【거제인터넷방송】= STX마린서비스에서 관리 중인 극지연구소 소속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지난 6월 22일 국제항행선박 최초로 국제적 인증기관인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아라온호가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조직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업무와 관련된 상해 및 건강상 장해를 방지하며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3조9천억 원 조선업 사상 최대 규모의 선박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조선 수주 신기록을 다시 썼다.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174,000㎥급 LNG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총 3조 3,310억 원으로 조선업 역사상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 3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종전 최대 기록(컨테이너선 20척, 2.8조원)을 스스로 뛰어넘은 것이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하루에만 3조9천억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포스코(대표이사 부회장 김학동)와 10여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고망간강을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연료탱크에 세계 최초로 적용하는 이정표를 세웠다.LNG 연료탱크는 친환경 연료 추진선의 핵심 기자재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이 회사 박두선 사장과 포스코 기술연구원 최종교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설치하는 탑재식을 가졌다.지금까지 영하 163℃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를 견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14일 민선8기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을 초청 상의 2층 임원회의실에서 지역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삼성·대우 양대조선협의회 회장, 대우조선해양(주), 삼성중공업(주) 총무담당부서장, 농협거제시지부 김창배 지부장, 거제수협 엄준 조합장, 거제축협 강창우 직무대행, 상공회의소 김환중 회장, ㈜삼양건설 김점수 대표, 한국지엠거제서비스센타(주) 윤성원 대표, ㈜건우테크 윤진석 대표, ㈜외도보타니아 주강혁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상공인들은 조선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 제고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포시도니아’에 참가해 그리스 해운선사인 가스로그(GASLOG)社 및 미국 선급 ABS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OCCS: Onboard CO2 capture system)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기술은 선박 운항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일부 이산화탄소를 흡수, 재생한 후 분리하는 공정을 거쳐 다시 선내로 돌려보내 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018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851억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에서에서 일하다 해고된 청원경찰 노동자들이 대우조선해양의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됐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9일 웰리브 청원경찰 고용과 관련한 항소심 결과를 수용, 정규직 채용을 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19일 항소심 재판부는 청원경찰들이 대우조선해양과 직접 적인 근로계약은 맺지 않았지만 묵시적 근로관계가 성립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고 대우조선해양은 이 항소심 결과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대우조선해양은 상고심 등 해당 사항에 대한 사법적 판단의 기회가 있었지만 1, 2심을 통해 내려진 사법부의 판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기술이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그리스 현지시간 8일, 포시도니아에서 美 선급인 ABS로부터 '암모니아 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ABS와 함께 암모니아 △연료 탱크 사양 및 최적 배치 △연료 공급 및 환기 시스템 등의 기술 연구를 통해 네오-파나막스(Neo-Panamax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카타르 LNG프로젝트에서 LNG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역사적인 카타르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SK해운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으로부터 174,000㎥급 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돼 카타르에너지의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North Field Expansion Project)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5월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 48%를 기록하면서 선두에 올라섰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5월 全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월 대비 17% 감소한 250만CGT(57척)이며, 이중 한국은 120만CGT(20척, 48%)를 수주, 84만CGT(22척, 34%)를 수주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1~5월 全 세계 발주량은 1,625만CGT로, 국가별 수주량은 한국 734만CGT(148척, 45%), 중국 716만CGT(247척, 44%)임. 지난해 같은 기간 중국에 11%P(韓 3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LNG 실증설비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압 이중가스엔진(X-DF)용 LNG 재액화시스템인 '엑스-렐리(X-Reli)'의 성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테스트에는 말레이시아 국영 선사인 MISC를 비롯해 그리스 미네르바(Minerva), ABS, KR 등 주요 선사 및 선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LNG 재액화시스템인 '엑스-렐리'는 영하 163도의 극저온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되는 LNG 증발 가스(Boil Off Ga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사무기술직 전 분야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을 포함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무기술직 채용은 설계·생산관리·조달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위해 회사의 채용 홈페이지(recruit.dsme.co.kr)를 비롯하여 채용 포털 사이트에도 채용공고를 올렸다.서류접수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직무별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입사를 마칠 예정이다.우수 인재의 빠른 채용을 위해 절차도 대폭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중소협력업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LNG운반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용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LNG운반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중소협력업체인 ㈜협성철광(대표이사 홍석희)과 함께 개발하고 제작한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High Pressure Pump)의 내구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개발된 이 펌프를 실제 선박에 설치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것이다.LNG운반선용 고압 펌프는 최근 강화된 환경규제에 따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모형 시험 분야에서도 ‘3D 프린팅’이라는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3D프린터 전문기업 잉거솔(Ingersoll Machine Tools)社와 손잡고 복합 플라스틱 소재(ABS)의 10미터급 시험용 쌍축(Twin Skeg)선 모형 제작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조선소에서 새로운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배의 모양을 그대로 축소한 모형선을 만들어 대형 수조에서 선박의 성능을 미리 시험해 본다. 지금까지 이러
【거제인터넷방송】= 최근 한 언론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분리매각과 해외매각을 검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와 또 한번 지역사회가 우려하고 있다.대우조선을 인수하려면 해외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해외 매각’이 대안이고, 매각이 어려우므로 분할매각을 고민해야 한다는 단순 논리다.본 의원은 노동자와 거제 시민과 상의없이 이뤄지는 일방적이고 명분없는 일체의 매각 시도에 대해 반대하며 결코 이를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그간 갑질과 특혜 매각으로 대우조선해양을 괴롭혀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엉터리’ 매각에 대해 책임지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선급과 손잡고 디지털화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디지털화(Digitalization) 및 스마트·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CEO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디지털화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선박 운항 안전과 효율 향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5,913억 원(척당 2억 3,07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17일) 8,6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 수주에 이어 이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이틀간 1조 4,50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실적을 LNG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9척 총 19척, 33억 달러까지 끌어올리며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38%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관계자는 "현재 LNG운반선 시장은 전세계 LNG
【거제인터넷방송】= 공적자금이 투입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작업이 한국조선해양으로 인수·합병(M&A) 직전까지 갔으나 시장 독과점을 우려한 유럽연합(EU)의 반대로 지난 1월 무산됐다.이런 가운데 또다시 대우조선해양을 방산과 상선 부문으로 분리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이런 주장에 대해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16일 "철지난 분리매각, 해외매각 주장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제하의 입장문을 내놨다.이하는 입장문 전문이다.최근 언론에 대우조선을 분리매각과 해외매각을 해야 한다고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2022~2023 거제상공명감’을 발간 회원업체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재외향인회 등에 배포했다.이번 명감에는 거제상의 현황(연혁, 조직, 사업과 활동), 회원업체 현황(업종별 구분, 소재지, 대표자, 연락처) 관내기관단체 현황, 정부주요부처 및 유관단체, 대사관/항공사, 거제↔부산 버스노선 및 시간표, 거제↔서울(남부터미널) 버스노선 및 시간표, 사진으로 보는 2021년 주요사업실적, 제10대 의원명단, 재외향인회 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지난 16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건강한 일터 조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식’을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과 노동조합 정상헌 지회장을 비롯해 사내 협력사 대표단, 현장 안전 책임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노사 공동 선언문은 ▲ 노사는 한마음으로 안전, 보건, 환경에 대한 적극적 상호 협력 ▲ 안전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중대재해 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