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또 수주했다. 4개월만에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 이상 달성이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63억 원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십 기술력을 한층 높이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인 “DSME 기자재 상태진단 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이분야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조선해양산업 핵심기술사업’ 국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은 그 개발 과제 성과 중 하나다. 특히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무탄소화 실현을 위한 신선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70,000㎥급 초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LCO2 Carrier)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전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정책과 탄소포집 기술의 발달로 선박을 통한 액화이산화탄소 운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식품산업에 이용되던 1,000~2,000㎥급의 소형 LCO2운반선으로는 현재 탄소포집 시장의 요구를 만족 시키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초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탄소중립 제품군 확대를 통한 미래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인 덴마크 시보그(Seaborg)와 소형 용융염원자로를 활용한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 Compact Molten Salt Reactor)는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으면서 높은 효율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CMSR은 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과 오랜 관계를 맺으며 위기 때마다 선박을 발주, 백기사 역할을 했던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LNG운반선이 인도 된다.이번에 건조를 마치고 인도하는 선박의 이름은 그리스 선박왕으로 우리들에게 ‘안선생님’으로 친숙한 안젤리쿠시스 그룹 2대 회장이었던 ‘존 안젤리쿠시스’호. 지난해 고인이 된 그를 추모하고 일생을 선박과 함께 살아온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다.선박의 이름만큼 주목되는 것은 인도된 LNG선은 양사가 가진 110번째 선박인만큼 오랜 신뢰 관계를 유지했던 두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지능형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위한 디지털ㆍ신기술 인력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교육기간은 5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5.5개월 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AI, IoT, 빅데이터 등 DT 분야 전문 교육과 프로그래밍, 디지털/현장 혁신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교육은 실무지식, 심화교육 등 산업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삼성중공업 휴센터에 마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8,036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ft) 컨테이너 13,100개를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최신 스마트 선박으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와 각 종 연료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가 적용돼 환경 규제 대응에 적합하고,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탑재로 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다.이들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극지(極地)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인하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극지 운항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조선소장을 비롯해 극지연구소 강성호 소장, 인하대학교 원혜욱 부총장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서태범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적한 극지 환경 관련 경험과 연구역
【거제인터넷방송】= STX엔진이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선박 및 방위 산업용 디젤엔진 전문 메이커 STX엔진은 22일 독일 메카트로닉스 솔루션 제품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VINCORION사와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사업 전략적 협력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다가오는 미래 전투 장비에 적합한 방산용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과 관련 소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육상용 전투 장비에 탑재된 엔진의 시동기와 발전기를 떼어내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변속기 사이에 설치해 △연료 효율 상승 △추가 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지난해 보다 빠르게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1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스마트 출력 제한 시스템인 '에스에스피엘(Samsung Smart Power Limitation, 이하 'SSPL')'을 개발하고 상품화에 본격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한국 선급인 KR로부터 'SSPL'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SSPL'은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메인엔진 또는 엔진 축으로부터 엔진 출력을 계측해,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관리하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로, △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함정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양 방위산업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밥콕社와 ‘함정사업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유수준 전무와 밥콕 코리아 클린턴 빅스터 부사장 및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함정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력을 한데 모으기로 합의했다.밥콕은 영국 항공모함인 ‘퀸 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총 6,091억원 규모의 7,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LNG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과 다양한 연료 절감기술(Energy Saving Device)이 적용돼 해상 환경규제 대응이 가능한 고효율 친환경 선박으로,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 지속, LNG 이중연료 추진 선박으로의 교체 수요 증가 영향으로 컨테이너선 신규 발주세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2월 세계 선박 발주량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29만CGT(41척) 중 86만CGT(16척, 67%)를 수주해 중국을 2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섰다. 1~2월 글로벌 누계 수주(512만CGT)도, 한국은 281만CGT(56척, 55%)로 과반을 차지하며 201만CGT(61척, 39%)에 그친 중국에 크게 앞섰다. 클락슨 선가지수는 전월 154.26포인트에서 154.73포인트로 소폭 상승하며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 기술을 첨단함정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될 기술을 발표하는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기술 연구발표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해군, 산업계, 학계, 정부출연연구소 등의 스마트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 가속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연구발표회는 해군본부 사이버작전센터, 기획관리참모부, 함정기술처,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대한조선학회, 한국
【거제인터넷방송】= 1월 글로벌 조선 수주량이 한국 45%, 중국 48%로 양분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월 전세계 선박 발주는 전월(178만CGT) 대비 72% 증가한 307만CGT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 이후 감소하다 4개월 만에 반등했다.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147만CGT, 48%), 한국(138만CGT, 45%), 일본(9만CGT, 3%) 순이다.한국은 전월대비 160%, 중국은 51%가 증가하고 일본은 18% 감소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양분 체제가 더욱 견고해졌다. 1月 발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명절연휴 약 1.9조원 상당의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 등 선박 8척을 1조 8,438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대우조선해양(주), ㈜동일은 24일 11시 거제시청에서 거제대학교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조선 경기 불황으로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세영학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학의 재정위기 가속화로 운영권 양도․양수 추진에 따른 거제대학교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협약은 거제시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특성화대학의 위상과 역량을 갖춘 산학의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시민의 교육 수요 충족 등 공익적 가치와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운영
【거제인터넷방송】=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과의 합병이 무산됐다.EU(유럽연합) 경쟁당국이 두 회사가 결합할 경우 글로벌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시장을 독과점화하게 된다는 이유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을 불허했기 때문이다.EU집행위원회는 13일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9년 1월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은 당시 어려운 조선 업계를 감안해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와 국내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간 기업결합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지 3년만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지난주 새해 첫 선박 수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해양플랜트에서도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社로부터 현재 운용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 (Field Control Station / FCS) 1기를 6,561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호주 서부 해안 바로우섬에서 약 135km 떨어진 잔스아이오(Jansz-Io)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