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중소협력업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LNG운반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용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LNG운반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중소협력업체인 ㈜협성철광(대표이사 홍석희)과 함께 개발하고 제작한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High Pressure Pump)의 내구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개발된 이 펌프를 실제 선박에 설치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것이다.LNG운반선용 고압 펌프는 최근 강화된 환경규제에 따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모형 시험 분야에서도 ‘3D 프린팅’이라는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3D프린터 전문기업 잉거솔(Ingersoll Machine Tools)社와 손잡고 복합 플라스틱 소재(ABS)의 10미터급 시험용 쌍축(Twin Skeg)선 모형 제작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조선소에서 새로운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배의 모양을 그대로 축소한 모형선을 만들어 대형 수조에서 선박의 성능을 미리 시험해 본다. 지금까지 이러
【거제인터넷방송】= 최근 한 언론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분리매각과 해외매각을 검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와 또 한번 지역사회가 우려하고 있다.대우조선을 인수하려면 해외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해외 매각’이 대안이고, 매각이 어려우므로 분할매각을 고민해야 한다는 단순 논리다.본 의원은 노동자와 거제 시민과 상의없이 이뤄지는 일방적이고 명분없는 일체의 매각 시도에 대해 반대하며 결코 이를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그간 갑질과 특혜 매각으로 대우조선해양을 괴롭혀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엉터리’ 매각에 대해 책임지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선급과 손잡고 디지털화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디지털화(Digitalization) 및 스마트·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CEO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디지털화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선박 운항 안전과 효율 향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5,913억 원(척당 2억 3,07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17일) 8,6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 수주에 이어 이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이틀간 1조 4,50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실적을 LNG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9척 총 19척, 33억 달러까지 끌어올리며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38%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관계자는 "현재 LNG운반선 시장은 전세계 LNG
【거제인터넷방송】= 공적자금이 투입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작업이 한국조선해양으로 인수·합병(M&A) 직전까지 갔으나 시장 독과점을 우려한 유럽연합(EU)의 반대로 지난 1월 무산됐다.이런 가운데 또다시 대우조선해양을 방산과 상선 부문으로 분리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이런 주장에 대해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16일 "철지난 분리매각, 해외매각 주장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제하의 입장문을 내놨다.이하는 입장문 전문이다.최근 언론에 대우조선을 분리매각과 해외매각을 해야 한다고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2022~2023 거제상공명감’을 발간 회원업체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재외향인회 등에 배포했다.이번 명감에는 거제상의 현황(연혁, 조직, 사업과 활동), 회원업체 현황(업종별 구분, 소재지, 대표자, 연락처) 관내기관단체 현황, 정부주요부처 및 유관단체, 대사관/항공사, 거제↔부산 버스노선 및 시간표, 거제↔서울(남부터미널) 버스노선 및 시간표, 사진으로 보는 2021년 주요사업실적, 제10대 의원명단, 재외향인회 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지난 16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건강한 일터 조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식’을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과 노동조합 정상헌 지회장을 비롯해 사내 협력사 대표단, 현장 안전 책임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노사 공동 선언문은 ▲ 노사는 한마음으로 안전, 보건, 환경에 대한 적극적 상호 협력 ▲ 안전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중대재해 ZE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8,623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 화물창과 가스엔진(X-DF)이 적용된 최신 사양의 LNG운반선이며, 2026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LNG운반선 8척, 컨터이너선 9척 등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17척, 29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1/3인 33%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부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455억원, 영업손실 △4,701억원, 당기순손실 △4,91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도 증가했다.대우조선해양 측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 및 외주비의 추가 상승으로 약 4,000억원 규모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세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4월말 688척의 선박 발주량을 기록하며 2016년 4월 이래 6년만에 최고점을 찍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4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월 대비 36% 감소한 251만CGT(71척)이며 이중 한국은 82만CGT(16척), 중국 154만CGT(45척)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4월 발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1~4월 누계 수주량 기준 한국의 시장 점유율은 46%(581만CGT)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P 상승했으며 4월말 수주잔량 또한 688척(3,268만CGT)으로 2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기술인 ‘LNG선 화물창 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의 실제 선박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LNG운반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물창은 그 내부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합금인 인바(INVAR)로 만들어져 있다. 때문에 안전한 LNG 저장을 위한 품질관리를 위해 온·습도 확인과 점검은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 중 하나다.이번에 회사가 적용에 성공한 시스템은 화물창에 온도, 습도, 이슬점을 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통신 설비를
【거제인터넷방송】= 조선업기술인협동조합(초대 이사장 서석하)이 창립돼 지난 2일 출범식을 가졌다.조선업기술인협동조합은 지난 3월 18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같은 달 31일 거제시청으로부터 협동조합 설립신고 확인증을 교부받았다. 이어 4월 7일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증 완료, 이날 조합사무실(옥포동 보문빌딩 7층)에서 협동조합 창립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협동조합 창립 출범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거제지역 200여개 협동조합을 대표해 박종우 거제축산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에서 "거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PEF')'에 5,9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PEF는 삼성중공업과 국내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펀드로 총 1조 700억 원을 조성해 5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PEF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을 매입하고 시장에 리세일(Resale)하여 매각 수익을 출자비율 및 약정된 투자수익률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이 현재 보유 중인 드릴십은 총 5척으로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2021년 임금 단체협약에 합의했다.지난해 4월 교섭을 시작해 40차례 교섭 끝에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19일 단체교섭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52.85%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노사는 기본급 21,000원을 인상하고 정기승급분 23,537원을 별도 지급하기로 했다.여기다 타결 격려금 100만 원과 무사고 무재해 달성 지원금 100만 원, 특별 유급휴가 1일을 지급하기로 했다.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관계자는 "부족한 안이지만 대우조선의 여러 가지 어려운 경영상황을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대우조선해양, 방재시험연구원과 함께 2026년까지 선박 운항 중 에너지 저감을 위한 풍력추진 기술개발 인프라를 옥포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로터 세일(Rotor Sail)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기술은 원통형 기둥을 수직으로 세워 바람의 힘으로 원통기둥을 회전시킴으로써 압력차를 만들어 보조적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풍력보조추진시스템이다.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전략 등 해운분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고효율 추진기, 대체 연료 등 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건설공사를 맡았다.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건설 공사 일부(P3L Ph2 FAB동 마감공사)를 1,901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지난 1월 14일 최초 체결했으며 변경 계약으로 계약 금액이 공시 기준금액을 초과해 공시했다. 평택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393만㎡(약 120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된 자동용접, 모듈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또 수주했다. 4개월만에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 이상 달성이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63억 원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선
【거제인터넷방송】=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 코리아)는 확장 현실(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기업 이노시뮬레이션과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전 세계 유수 자동차 제조 업체에서 기술성을 입증받아 신차 개발에 사용되고 있는 dSPACE의 솔루션은 네트워크·자율주행·전기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지원하는데 세계적 수준의 XR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분야 리더로 손꼽히는 이노시뮬레이션과 MOU를 통해 한국 시장의 환경 및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십 기술력을 한층 높이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인 “DSME 기자재 상태진단 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이분야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조선해양산업 핵심기술사업’ 국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은 그 개발 과제 성과 중 하나다. 특히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