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 EPC 3사는 혁신기술 발굴 및 상생 협력을 위해 '2022 스마트 & 그린 투게더 콘테크 공모전(2022 SMART & GREEN TOGETHER ConTech)'을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콘테크 공모전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 기업, 대학(원), 연구기관 등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와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콘테크(ConTech·Construction과 Technology
【거제인터넷방송】= 국내 대표 산업군 리더들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 국경을 초월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에 나선다.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GS에너지, SK에너지, SK어스온,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
【거제인터넷방송】=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51일 만에 타결된 하청지회 파업으로 밀린 생산공정 만회와 손실회복을 위한 회사 정상화가 우선이라며, 노사가 합심해 이 어려운 난국을 동파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대우조선지회는 1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다짐했다.대우조선지회는 51일 만에 타결된 하청지회의 파업은 원하청 노사 그 누구도 승자가 되지 못하고 패배만 존재하는 아픈 상처로만 남았다고 했다.그러면서 '대우조선지회도 대우조선해양의 주요 이해당사자 중 하나로서 하청지회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국민 여러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파업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2척을 6,495억원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저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A)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
【거제인터넷방송】=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하청지회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2,800여억 원이 넘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박두선 사장은 7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만에 찾아온 조선 호황,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 등 기회가 불법 파업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사내 각 협력사를 대상으로 노조 전임자 인정, 노조 사무실 지급, 임금 30% 인상, 상여금 300% 인상 등을 요구하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6일 CEO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현 위기 상황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전체 구성원의 동참을 촉구했다.대우조선해양의 이번 비상경영 선포는 최근 대규모 손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선박 계약 해지, 원자재가 인상, 대규모 인력 이탈로 인한 인력 부족과 최근 하청지회의 불법 점거에 따른 대내외 환경으로 촉발된 위기 상황을 극복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대우조선해양은 “과거 해양플랜트 사업 등에 있어 역량 부족, 저유가 등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대규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 점유율 46%를 기록했다.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세계 선박 발주는 전월 대비 약 60% 증가한 416만CGT(98척)이며 이중 한국이 256만CGT(34척, 62%), 중국 110만CGT(50척, 27%)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상반기 누계수주는 994만CGT(46%)로 중국 926만CGT(43%)와 3%P 격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클락슨리서치를 보면 상반기 발주 LNG운반선(140,000m³ 이상) 89척 중 한국이 63척(71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조선업희망센터에서는 조선업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선업 희망 취업정착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연령제한 없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조선업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300명의 조선업 취업인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조건 완화를 위해 지난 7월 4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으로부터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시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조선업희망센터 취업지원 컨설팅 및 연계 서비스에 참여 후 조선업종에 취업해 3개월
【거제인터넷방송】= STX마린서비스에서 관리 중인 극지연구소 소속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지난 6월 22일 국제항행선박 최초로 국제적 인증기관인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아라온호가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조직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업무와 관련된 상해 및 건강상 장해를 방지하며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3조9천억 원 조선업 사상 최대 규모의 선박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조선 수주 신기록을 다시 썼다.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174,000㎥급 LNG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총 3조 3,310억 원으로 조선업 역사상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 3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종전 최대 기록(컨테이너선 20척, 2.8조원)을 스스로 뛰어넘은 것이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하루에만 3조9천억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포스코(대표이사 부회장 김학동)와 10여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고망간강을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연료탱크에 세계 최초로 적용하는 이정표를 세웠다.LNG 연료탱크는 친환경 연료 추진선의 핵심 기자재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이 회사 박두선 사장과 포스코 기술연구원 최종교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설치하는 탑재식을 가졌다.지금까지 영하 163℃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를 견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14일 민선8기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을 초청 상의 2층 임원회의실에서 지역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삼성·대우 양대조선협의회 회장, 대우조선해양(주), 삼성중공업(주) 총무담당부서장, 농협거제시지부 김창배 지부장, 거제수협 엄준 조합장, 거제축협 강창우 직무대행, 상공회의소 김환중 회장, ㈜삼양건설 김점수 대표, 한국지엠거제서비스센타(주) 윤성원 대표, ㈜건우테크 윤진석 대표, ㈜외도보타니아 주강혁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상공인들은 조선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 제고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포시도니아’에 참가해 그리스 해운선사인 가스로그(GASLOG)社 및 미국 선급 ABS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OCCS: Onboard CO2 capture system)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기술은 선박 운항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일부 이산화탄소를 흡수, 재생한 후 분리하는 공정을 거쳐 다시 선내로 돌려보내 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018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851억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에서에서 일하다 해고된 청원경찰 노동자들이 대우조선해양의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됐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9일 웰리브 청원경찰 고용과 관련한 항소심 결과를 수용, 정규직 채용을 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19일 항소심 재판부는 청원경찰들이 대우조선해양과 직접 적인 근로계약은 맺지 않았지만 묵시적 근로관계가 성립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고 대우조선해양은 이 항소심 결과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대우조선해양은 상고심 등 해당 사항에 대한 사법적 판단의 기회가 있었지만 1, 2심을 통해 내려진 사법부의 판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기술이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그리스 현지시간 8일, 포시도니아에서 美 선급인 ABS로부터 '암모니아 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ABS와 함께 암모니아 △연료 탱크 사양 및 최적 배치 △연료 공급 및 환기 시스템 등의 기술 연구를 통해 네오-파나막스(Neo-Panamax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카타르 LNG프로젝트에서 LNG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역사적인 카타르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SK해운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으로부터 174,000㎥급 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돼 카타르에너지의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North Field Expansion Project)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5월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 48%를 기록하면서 선두에 올라섰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5월 全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월 대비 17% 감소한 250만CGT(57척)이며, 이중 한국은 120만CGT(20척, 48%)를 수주, 84만CGT(22척, 34%)를 수주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1~5월 全 세계 발주량은 1,625만CGT로, 국가별 수주량은 한국 734만CGT(148척, 45%), 중국 716만CGT(247척, 44%)임. 지난해 같은 기간 중국에 11%P(韓 3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LNG 실증설비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압 이중가스엔진(X-DF)용 LNG 재액화시스템인 '엑스-렐리(X-Reli)'의 성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테스트에는 말레이시아 국영 선사인 MISC를 비롯해 그리스 미네르바(Minerva), ABS, KR 등 주요 선사 및 선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LNG 재액화시스템인 '엑스-렐리'는 영하 163도의 극저온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되는 LNG 증발 가스(Boil Off Ga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사무기술직 전 분야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을 포함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무기술직 채용은 설계·생산관리·조달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위해 회사의 채용 홈페이지(recruit.dsme.co.kr)를 비롯하여 채용 포털 사이트에도 채용공고를 올렸다.서류접수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직무별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입사를 마칠 예정이다.우수 인재의 빠른 채용을 위해 절차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