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을 각각 2척씩 수주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총 4척의 수주액은 1조 1,651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LNG운반선 28척, 컨테이너선 9척 등 37척, 72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2%를 달성했다.올해 들어서만 총 28척(61억 달러)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일감을 채워가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가스텍 2022'에서 조선해운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 210㎡(약 64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NG 운반선,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제품 소개와 함께 액화수소 운반선, 액화이산화 탄소 운반선,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시스템 등 첨단 에너지기술을 선 보인다는 계획이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시장을 비롯한 영업·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경쟁사들이 수개월 간 인도 지연을 초래할 만큼 까다로운 선종으로 알려지진 초고난도 셔틀탱커 2척을 계약기간 내 완료해 다시 한번 건조 경쟁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2020년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 NYK Offshore Tankers AS)社가 발주한 셔틀탱커 2척을 납기 내 인도 완료했다고 밝혔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초대형원유운반선 대비 약 1.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다양한 대체 연료 기술 개발로 미래 탄소중립 선박 시대를 위한 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한국형 수소연료전지 예인선 개발 사업’ 추진 업체로 선정돼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소연료전지로 추진하는 친환경 예인선을 개발해 오는 2026년 한국형 친환경 예인선 상용화를 목표로 총 235억원의 개발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과제다.예인선(Tugboat)은 연안 및 항구 등에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선
【거제인터넷방송】=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해 계속 강화되는 추세인 환경규제에 맞춰 빅(Big)2 조선사와 선박 엔진 제작사가 손잡고 공동으로 차세대 선박용 엔진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 HSD엔진(대표이사 고영렬)은‘차세대 친환경 엔진개발 MOU’를 맺고 선박엔진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번 MOU는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해 계속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차세대 친환경 엔진 및 기자재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30년 넘게 거래를 해온 단골 고객으로부터 2백만 달러(약 26억원)에 달하는 특별 보너스를 받아 화제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0일 옥포조선소에서 치러진 BW社의 최첨단 LNG운반선 2척의 명명식에서 선주사의 안드레아스 소멘 파오 회장으로부터 높은 품질과 납기 준수에 감사하다며 특별 보너스를 전달받았다.최근 강재가 상승 등으로 조선사의 건조 원가가 급상승하며 부담이 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LNG운반선을 건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30년 넘게 대우조선해양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1,841억원, 영업손실 △995억원, 당기순손실 △1,761억원이다.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조 4,295억원, 영업손실 △5,696억원, 당기순손실 △6,679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2%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대폭 축소돼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측은 1분기 대비 손실폭이 대폭 감소했지만, 러시아 제재 및 하청지회 파업 관련으로 인한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7월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을 수주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10만 CGT(70척) 중 한국이 116만 CGT(19척, 55%)를 수주하며 중국 62만 CGT(35척, 30%)를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1~7월 누계 기준으로도 한국은 1,113만 CGT(204척, 47%)를 수주, 1,007만 CGT(383척, 42%)를 기록한 중국을 앞섰다.올해 1~7월 발주된 LNG 운반선(140,000m³ 이상)은 103척으로 이는 클락슨리서치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여름 휴가중인 지난 3일 박두선 사장(사진 왼쪽)과 정상헌 노조 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 공정만회를 위해 근무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얼린 생수와 빙과류를 나누며 격려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월 23일부터 2주간 여름휴가 기간이지만 하청지회 파업 등의 여파로 지연된 공정 만회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대우조선해양 직원과 사내 협력사 직원 80% 이상이 출근해 작업을 이어왔다. 휴가 2주차인 이날도 지연된 공정만회를 위해 3천여명이 직원이 출근했다. 한편 이날 저녁에도 야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 EPC 3사는 혁신기술 발굴 및 상생 협력을 위해 '2022 스마트 & 그린 투게더 콘테크 공모전(2022 SMART & GREEN TOGETHER ConTech)'을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콘테크 공모전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 기업, 대학(원), 연구기관 등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와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콘테크(ConTech·Construction과 Technology
【거제인터넷방송】=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51일 만에 타결된 하청지회 파업으로 밀린 생산공정 만회와 손실회복을 위한 회사 정상화가 우선이라며, 노사가 합심해 이 어려운 난국을 동파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대우조선지회는 1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다짐했다.대우조선지회는 51일 만에 타결된 하청지회의 파업은 원하청 노사 그 누구도 승자가 되지 못하고 패배만 존재하는 아픈 상처로만 남았다고 했다.그러면서 '대우조선지회도 대우조선해양의 주요 이해당사자 중 하나로서 하청지회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국민 여러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파업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2척을 6,495억원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저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A)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
【거제인터넷방송】=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하청지회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2,800여억 원이 넘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박두선 사장은 7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만에 찾아온 조선 호황,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 등 기회가 불법 파업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사내 각 협력사를 대상으로 노조 전임자 인정, 노조 사무실 지급, 임금 30% 인상, 상여금 300% 인상 등을 요구하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6일 CEO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현 위기 상황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전체 구성원의 동참을 촉구했다.대우조선해양의 이번 비상경영 선포는 최근 대규모 손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선박 계약 해지, 원자재가 인상, 대규모 인력 이탈로 인한 인력 부족과 최근 하청지회의 불법 점거에 따른 대내외 환경으로 촉발된 위기 상황을 극복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대우조선해양은 “과거 해양플랜트 사업 등에 있어 역량 부족, 저유가 등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대규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 점유율 46%를 기록했다.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세계 선박 발주는 전월 대비 약 60% 증가한 416만CGT(98척)이며 이중 한국이 256만CGT(34척, 62%), 중국 110만CGT(50척, 27%)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상반기 누계수주는 994만CGT(46%)로 중국 926만CGT(43%)와 3%P 격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클락슨리서치를 보면 상반기 발주 LNG운반선(140,000m³ 이상) 89척 중 한국이 63척(71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3조9천억 원 조선업 사상 최대 규모의 선박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조선 수주 신기록을 다시 썼다.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174,000㎥급 LNG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총 3조 3,310억 원으로 조선업 역사상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 3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종전 최대 기록(컨테이너선 20척, 2.8조원)을 스스로 뛰어넘은 것이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하루에만 3조9천억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포스코(대표이사 부회장 김학동)와 10여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고망간강을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연료탱크에 세계 최초로 적용하는 이정표를 세웠다.LNG 연료탱크는 친환경 연료 추진선의 핵심 기자재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이 회사 박두선 사장과 포스코 기술연구원 최종교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설치하는 탑재식을 가졌다.지금까지 영하 163℃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를 견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 제고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포시도니아’에 참가해 그리스 해운선사인 가스로그(GASLOG)社 및 미국 선급 ABS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OCCS: Onboard CO2 capture system)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기술은 선박 운항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일부 이산화탄소를 흡수, 재생한 후 분리하는 공정을 거쳐 다시 선내로 돌려보내 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018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851억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에서에서 일하다 해고된 청원경찰 노동자들이 대우조선해양의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됐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9일 웰리브 청원경찰 고용과 관련한 항소심 결과를 수용, 정규직 채용을 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19일 항소심 재판부는 청원경찰들이 대우조선해양과 직접 적인 근로계약은 맺지 않았지만 묵시적 근로관계가 성립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고 대우조선해양은 이 항소심 결과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대우조선해양은 상고심 등 해당 사항에 대한 사법적 판단의 기회가 있었지만 1, 2심을 통해 내려진 사법부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