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발전을 위해 일생을 몸 바쳐 오신 신봉권씨는 거제토박이 영산 신씨(辛氏 )상장궁공파(上將軍公派) 용산(龍山)문중이다. 가계를 살펴 보면 신락현(辛洛鉉)은 거제향교 전교(典敎)를 지낸 학자 집안이다. 신봉권씨는 신낙현과 옥금이씨의 외동아들로 1907년 10월 21일 신현읍 고현리 상동에서 태어났다.어려서는 신동이라 할 만큼 머리가 좋았다. 거제보통학교(현 거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진주농업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 그 당시 신 문화인이다.향토를 위해 공직을 버리고 고향에 오다경상남도 공무원으로 시작해 남해, 의령,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4월 29일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대형참사가 발생했다. 공장의 증가는 화재 발생 우려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공장의 종류에 따라서 무엇을 제조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대형화재가 많이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다른 장소보다 훨씬 높다. 이러한 공장화재의 원인으로는 노후된 기계의 열처리 작업 등으로 인한 과열, 합선 등의 전기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고 공사 중인 공장에
【거제인터넷방송】=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코로나19와의 전쟁 중이다.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덕에 비록 치사율은 낮고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지만 새로운 변수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멈추고 실질적인 소득격감과 타격이 심각한 현실로 다가왔다. 민생경제는 전례 없는 비상상황을 맞았고 이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은 무엇보다 시급했다.정부의 위기 대응에 더해 전국의 지자체들도 경제회생 대책을 앞 다투어 발표했지만 지자체별 재정여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지난 2012년 4월‘거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이라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은 항만구역 및 주변 지역에 항만시설, 주거, 교육, 휴양 등 관련된 시설을 구축하거나 정비하는 국가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관리·감독하는 사업입니다.시는 2012년 4월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 제안을 했고 같은해 7월 행양수산부가 사업추진 결정을 했습니다.이후 중앙항만 정책심의회 심의 등 사업추진을 위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했고 2015
【거제인터넷방송】= 거제 관내에 올 5월 초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총 6건으로 작년 동기간 4건에 비해 교통사망사고 건수가 증가했다.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4건이 이륜차 안전 불이행, 1건은 음주 교통사고, 1건은 보행자의 무단횡단이 그 원인이다.누구나 기본 교통법규를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이를 지키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차도를 아무렇지 않게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 신호를 위반하면서 달리는 오토바이를 발견할 수 있고, 음주운전 및 음주사고는 끊이지를 않는다.이러한 교통사고유발요인행위로
【거제인터넷방송】= 늘 그렇듯이 1년 만에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봄의 거리에 핀 어여쁜 꽃들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국민들에게 잠깐이나마 웃음을 주기도 한다.봄은 산행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의 발생도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10년간의 산불화재 건수를 보면 440건 중 그중 봄철이 281 건으로 가장 많다.지난 5월 1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화재는 12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되었는데 건조, 강풍으로 인해 85ha 이르는 임야가 잿더미로 변했다. 이러한 산불의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거제인터넷방송】=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9일 중·고3학년 85만여 명의 1차 온라인 개학을 시작으로 4월16일 초등 4~6학년과 중·고1, 2학년 315만 여명의 2차 개학 마지막 20일에 초교 1~3학년 140만여 명으로 전체 540만여 명이 일제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었다.온라인 개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최초 시도 하였지만 준비 기간도 매우 짧아서 접촉 오류, 소통 등 혼란과 불편이 상당히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성숙한 고3 학생의 입
【거제인터넷방송】= 유럽에 녹색직불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공익직불제가 있다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떠들썩하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질환에 대해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했으며, 미국과 유럽 각국에서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2020년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많은 국제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그렇지만 전 세계를 휩쓸며 엄청난 피해를 안기고 있는 이 지독한 바이러스의 발병원인과 전파경로는 현재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여러 추측과 가설만 난무하고 있다. 언론에 많이 보도되고 있는 학자들의 주장은 코로나바이
【거제인터넷방송】= 禍(화)는 하나로 그치지 않고 잇달아 옴을 이르는 뜻인 화불단행(禍不單行) 과 같은 의미인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설상가상(雪上加霜)을 생각하면서 거제시의 주어지는 환경과 이를 극복하고자하는 거제의 책임 있는 위정자(爲政者)들의 능력의 용량을 보면서 우리 거제시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한 후 내부 직원들과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독서토론’을 제안한 책이 홍성국 작가의 ‘수축사회’로 알려지면서 더 유명해진 책을 기반으로 거제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생각하고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주말 인근 지심도를 탐방했다. 한 시간 남짓이면 족히 둘러볼 만한 작은 섬이지만, 수백 살도 넘은 아름드리 소나무들과 햇빛 한 줌도 못 들 만큼 촘촘한 동백 군락, 거기에 푸른 바다와 깎아지른 절벽까지 어우러져 여느 명승지 못잖은 장관이었다. 그런데 아뿔싸! 확 트인 해안에 이르자 정체 모를 콘크리트 구조물들이 나타나는 게 아닌가? 안내판을 보니 일제강점기에 구축된 포진지와 탄약고였고, 반대쪽 해안엔 탐조등 진지까지 버젓이 남아있었다. 백 년이 다 됐건만 단단히 뿌리박고 서 있는 그것들을 목격 후 혐오감을
【거제인터넷방송】= 소극행정, 밀실행정, 불통행정 등 행정에 대한 부정적인 단어는 비단 공무원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할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에게도 선입견을 가지게 한다. 이러한 틀을 깨기 위해 다양한 시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방문 민원인이 사무실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유리문 설치를 통해 행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에 지어진 별관 3동의 8개 부서와 더불어 본관 시정혁신담당관을 우선적으로 철문에서 유리문으로 교체 설치했다. 그동안 꽉 막혔던 사무실 분위기가
【거제인터넷방송】거제인터넷방송= 우리나라의 택시 역사는 매우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지난 30년 동안 택시 사납금제도가 있었으며, 택시기사들은 사납금을 채우기 위해 밤낮으로 쉼 없이 운전대를 잡았다.그리고 작년 8월 국회에서는 택시 사납금폐지와 완전 월급제 시행을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과 택시운송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되었다.택시업계에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사납금 제도를 폐지하고 전액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제도상 명확한 기준이 없어 하루
【거제인터넷방송】GIBNEWS=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전 세계 50만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거제시의 확진자는 총 6명. 이 가운데 4명은 퇴원해 일상으로 복귀했고, 나머지 2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32년의 공직생활 중 직접 걷지 않았던 길,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이기에 힘든 과정이었지만 꿋꿋하게 버텼다. 글래디에이터(로마 검투사)의 정신으로 맞서 싸운다면 우리시에는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 속에서... 휴일은 잊은 지 오래이며, 나의
【거제인터넷방송】=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최초 1월 20일 시작으로 3월19일 현재 8,560여명이 넘어서면서 학교생활의 첫 단추를 잘 꿰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설레임 속에 3월2일 새롭게 펼쳐야 할 신학기에 학교의 문이 꼭 닫쳐버렸다.주춤하지 않는 감염 공포로 개학이 사상 초유 4월로 연기되면서 벌써 두 달을 넘어 답답하고 짜증나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학원도 휴원을 권고하여 이제는 아이들이 오직 가정에만 의존하는 신세가 되어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이 늘어지게 된 것 것이다.가정은 삶과 교육의 터전이기도
【거제인터넷방송】= 얼마 전 JTBC ‘슈가맨3’에서 가수 김혁건이 과거에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되었음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히트곡인 ‘DON’T CRY’를 부르기 위해 노력하는 감동적인 사연이 나왔었다.방송을 보며 나의 어린 시절 친구 하나가 떠올랐다. 손재주가 무척 좋아 고무 동력 비행기 대회만 나가면 1등을 매번 휩쓸었던 친구...그 친구도 가수 김혁건처럼 불의의 사고를 당했고, 그 사고로 인해 더 이상 만나 볼 수 없게 되었다.이렇게 우리 주변에 소중한 가족, 지인들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우리가 살고 있
【거제인터넷방송】= 봄철 농번기는 평소보다 도로를 운행하는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용빈도가 많아지면서 농기계 교통사고 빈도가 높아진다.농기계 관련 교통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고령화, 기상여건, 조작미숙, 음주운전 등 안전의식 부족, 자동차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불이행 등이 원인이 되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농기계 운전자들이 대부분 중상을 입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특히 경운기와 트랙터가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이러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기계를 다루는 사람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야간 운행시 밝은옷을 착용하거나 농기계
【거제인터넷방송】= 정부에서는 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위해 보행자보호의무 강화, 민식이 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사고 비율이 38%,인구10만명 당 보행 중 사망자 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30개국 중 가장 높은 편으로, 선진국에 비해 보행자 안전수준이 크게 떨어져 있다.차량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시부 도로에서 차의 속도를 감속시켜 보행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으로 주요 도시부 차량 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5
【거제인터넷방송】=모범운전자의 수신호를 지키자 경찰은 출, 퇴근 시간 때 및 지자체 등 기관이나 각종 집회 등의 장소에서 교통 혼잡 완화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관리를 하는데, 이를 보조하여 혼잡한 도로 등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이 바로 모범운전자다. 모범운전자는 경찰서장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되어 출 퇴근 시간에 교통보조근무 및 거리질서 홍보활동 및 교통 안전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교통질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모범운전
【거제인터넷방송】=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죤)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발생 이후어린이 사망, 상해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으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어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개정 내용으로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사망할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상해를 가한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 하고,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신호등 설치가 의무화되므로
【거제인터넷방송】= ♧프롤로그우리관내 조선협력사들은 그동안 우리지역의 양대 조선소들과 궤를 같이 해 오면서 갑을관계로 설명되는 이 나라 산업전반의 하청업체들의 숙명이 그러하듯 수많은 부침과 굴곡을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약 50년의 유구한 세월동안 협력사들은 대형 조선소들이 수주한 선박의 건조계획에 따라 그저 묵묵히 배짓는 데만 매달려 오대양을 누비는 세계 일류선박들을 직접 만들어 왔다. 이 세상 대양을 항해하는 저 수 많은 선박들! 그 배들이 우리 협력사의 손길을 거치면서 그들의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용액과 함께 철판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