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지난 3월 8일 열린 제3회 조합장선거 관련 수사 현황을 12일 발표했다. 적발된 선거사범 111명 가운데 58명(구속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19명은 불송치, 34명은 조사중이다.경찰은 주요 검거 사례도 공개했다. 특정 조합장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조합원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현금 2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1명이 구속됐다. 또 다른 피의자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현금 5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또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조합원들에게 상대 후보를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유치장평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경상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장평고등학교(가칭) 건립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학교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부지선정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거제경찰서유치장평동대책위원회는 11일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평고 건립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 대책위는 학교 건립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예산 확보와 부지선정 방안을 마련했다.대책위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장평고등학교(가칭) 건립의 진정
【거제인터넷방송】= 박종우 거제시장의 부인 A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250만원을 선고 받았다. 1심은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에서 11일 오전 9시 40분 열렸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A씨는 2021년 7월 2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불법 기부한 혐의로 공직선거법, 특히 후보자 기부금 제한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는 1천만 원을 송금한 사실은 맞지만 순수한 불심에서 시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법원의 판단은 박 시장의 당선무효(벌금 300만원)는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 및 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4월 글로벌 선박 발주는 전월 대비 44%,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클락슨리서치는 한국과 중국이 선박 발주량의 76%, 한국이 20%로 시장 주도세를 이어갔다고 보고했다.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조선업계는 4월 수주가 크게 감소했다. 4월 발주량은 185만CGT(80척)에 그쳐 전월 대비 44%, 지난해 동기 대비 62% 줄었다.중국은 141만CGT(62척, 76%), 한국은 38만CGT(13척, 20%)로 여전히 한국과 중국이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지역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4일 입장문을 통해 양태석 거제시의원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하·혐오 발언을 규탄했다.이번 입장문은 거제시의회 외국인근로자 지원 조례 심의 과정에서 양 의원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하발언에서 촉발됐다.양 의원은 지난 4월 20일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의 '외국인노동자 지원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베트남 애들 10명 중 1명은 마약을 한다", "김해에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들어와 경찰서에서 관리가 안된다. 베트남 애들 , 경찰도 손을 놓고 있다" 등 막말을
【거제인터넷방송】= 경남도는 생수 소비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먹는물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생수를 대상으로 무작위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수질검사는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며 총대장균군, 비소 등 50개 항목을 검사한다.이번 점검은 분기별 정기점검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무작위로 채취한 생수 제품 37종을 대상으로 적합성 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도는 검사 결과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지면 즉시 회수·폐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거제인터넷방송】= 외국인 노동자를 폄하하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의 중심에 선 국민의힘 소속 양태석 거제시의원이 2일 사과문을 통해서 머리를 숙였다.양 의원은 사과문에서 "본인의 신중치 못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라고 사죄했다.그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거제시 조선산업의 걱정과 우려함에 있어 표현하는 방식에 신중치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라며, "이런 일로 상처를 드린 부분에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머리를 조아렸다.양 의원은 "우리 거제시의 관광 활성화를 추구함에 있어서 향후 우려와 걱정으로 의도치 않게 적절치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