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오션으로 간판을 바꾸는 정관 변경안이 23일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대우조선지회가 "한화오션의 새로운 출발을 환영한다"며 "구성원들은 처우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입장을 밝혔다.대우조선지회는 "비젼 발표를 통해 한화오션이 거제의 향토 기업으로 역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대우조선지회는 한화로 매각발표 이후 4대요구안을 제시하고 한화와 협상을 진행해왔다. 협상안에는 총고용보장과 노조·단협승계는 본계약서에 담았고 기업결합심사 기간동안 회사발전과 지역발전에 관한 사항을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