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86만CGT(81척)다.지난달에 비하면 27%가 줄었고, 지난해에 비하면 9% 늘어난 수치다.국가별로는 한국이 108만CGT(18척, 38%), 중국 156만CGT(46척, 55%)를 수주했다. 1~11월 누계 발주량은 3,911만CGT로 전년 동기 5,102만CGT 대비 1,191만CGT(23%↓) 감소했다.국가별로는 한국이 1,575만CGT(279척, 40%), 중국 1,848만CGT(651척, 47%)를 기록했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3천 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이탈리아 전문 시추선사인 Saipem(사이펨)社에 매각했다고 6일 밝혔다.2,991억 원에 매각한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6월 사이펨社와 매입 옵션부로 2년간 용선 계약을 체결한 'Santorini(산토리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5월 국내 사모펀드(PEF)가 설립한 '큐리어스 크레테(Curious Crete Ltd)'에 드릴십 4척을 약 1조원에 매각했다.큐리어스 크레테는 국제유가 강세로 심해유전 개발에 필요한 드릴십 수요 증가에 힘
【거제인터넷방송】= 헝리중공업과 STX엔진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일 헝리중공업 안금향(An JinXiang) 동사장과 장호욱 동부사장은 직접 STX엔진을 찾아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와 양 사 장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헝리중공업은 중국 민영 기업 2위 헝리 그룹(HENGLI GROUP)이 올 7월 STX다롄을 인수하면서 탄생한 기업이다. 헝리 그룹은 연매출이 140조원에 달하는 세계 매출 순위 75위 기업으로 정유 및 석유 화학, PTA 등의 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현재 폴리르 신소재 및 섬유 등
【거제인터넷방송】= 한국가스공사(이하 KOGAS)이 한국형 화물창(이하 KC-1)이 탑재된 LNG 운반선의 LNG 선적시험을 돌연 거부하면서 운항 재개도 늦어져 관련 회사들의 추가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용 국적선 SK세레니티, SK스피카호가 11월 23일부터 삼척 LNG 터미널에서 LNG를 선적해 동해 상에서 LNG 선적시험(Full Loading Test)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경영진 교체를 앞두고 있는 KOGAS 측에서 돌연 입항 거부 및 연기를 통보해 와 시험을 못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본 선박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3,313억 원으로 2025년 12월까지 인도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은 이날 수주로 LNG운반선 한 해 최다 수주 기록을 36척으로 늘렸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36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 등 총 49척, 94억 달러를 수주하며 2년 연속 수주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3,300억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3,300억원(VAT포함)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5.0% 규모다.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25일 P3L Ph3 FAB동 마감공사 최초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변경계약금액이 공시 기준금액에 해당돼 공시했다.삼성중공업은 2020년 EUV 공장 등 파일럿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P3L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서해에서 남해와 동해를 잇는 국내 도서 연안에서 자율운항 해상 실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목포해양대학교의 9,200톤급 대형 실습선인 세계로호를 활용해 전남 목포 서해상에서 출발, 남해 이어도와 제주도를 거쳐 동해 독도에 이르는 약 950 킬로미터 거리를 자율운항하며 실증을 진행했다. 삼성중공업의 원격자율운항 시스템 'SAS(에스에이에스)'를 탑재한 세계로호는 자율운항 중 항해 중인 다른 선박과 마주친 29번의 충돌 위험 상황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고부가·친환경船 기술 경쟁력으로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삼성중공업은 23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을 총 1조 4,56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금액을 92억 달러까지 끌어 올리며, 목표인 88억 달러를 넘어섰다.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올해 삼성중공업의 수주 목표 달성은 대표적 고부가·친환경 선박인 LNG운반선이 주도했다.삼성중공업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LNG 연료추진 시스템, 재액화시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2척의 수주액은 3,466억 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30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 등 통 43척, 81억 달러를 수주하면서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92%를 달성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자율운항선 해상 시험을 통해 자율운항 솔루션에 대한 기술을 검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해 제부도 인근 해역에서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해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장에 대비하고, 차별화된 스마트십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자율운항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자율운항 시험선 ‘단비(DAN-V : DSME Autonomo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低탄소 친환경 기술을 통해 글로벌 해운업계 탄소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Scope 3 선박 운항 단계 탄소감축 방법론'을 개발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신뢰성을 획득하였으며, 이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탄소 감축 기여량은 한국품질재단의 검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Scope 3 선박 운항 단계 탄소감축 방법론'은 고객에게 인도한 친환경 선박이 탄소 감축에 얼마만큼 기여했는지 산정하는 방법으로, 삼성중공업은 각종 低
【거제인터넷방송】=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위한 한화의 매수자 현장실사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대우조선지회는 "최근 한화 인수단 대표자와 대화를 통해 본계약 참여 보장 등에 대해 확약을 했다"며 "한화와 노사 관계 첫 단추가 잘 끼워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한화의 매수자 현장 실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따라서 한화는 오늘부터 현장실사에 나선다.대우조선지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화 인수단 대표가 지회를 방문해 당사자 참여 보장과 고용보장, 노조·협약 승계에 대해 확약했다. 지회는 "나머지 요구안에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815억원, 영업손실 △6,278억원, 당기순손실 △6,466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약 17.1%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는 증가했다.대우조선해양 측은 3분기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불법파업, 인력수급, 추석연휴 및 태풍 등으로 인해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손실규모가 커졌다고 밝혔다. 특히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매출 감소 및 공정지연에 따른 고정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5,897 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들 선박은 2026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LNG운반선 30척, 컨테이너선 9척 , 가스운반선 2척 등 41척, 78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9%를 달성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 한해 역대 최다인 30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연말까지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2년 연속 수주목표 초과 달성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4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420억원(VAT포함)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3.7% 규모다.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한 자동용접, 모듈대형화 역량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EUV 공장 등 파일럿 공사를 수행했으며, 현재 P3L Ph2,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행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의 연속적인 수주로 조선해양 외 부문의 사업 다각화 기반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평택 반
【거제인터넷방송】= ABB가 영구자석 기술이 적용된 축발전기시스템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구자석 축발전기시스템은 최초로 CO2 저장 전용선박 건조에 적용된다. 선박은 중국 조선사 대련선박중공(Dalian Shipbuilding Industry Company, DSIC)이 건조한다.2024년 인도 예정인 2대 선박은 오로라 탄소포집저장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산업용 배출기에서 포집된 온실가스를 노르웨이 외이가르덴 육상 터미널까지 운반한다. 육상 터미널에서 CO2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북해 해저 2600미터에 위치한 전용 저장소로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를 통해 만들어낸 전력을 선박의 추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수소 관련 업체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시스템 개발 및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2년 연속 수주 100억 달러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509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능형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위한 디지털·신기술 인력 양성 과정」1기 교육생 15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 교육생은 지난 5개월 간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 AI, IoT, 빅데이터, 웹개발 관련 DT 전문 교육 ▲ 건조 프로젝트 기반 프로그래밍/코딩 교육 ▲디지털/현장 혁신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조선소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SW 전문가로 집중 양성 되었으며, 삼성중공업 연구소 등 DT 관련부서 인턴과정 실시 후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됨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 운반선에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를 탑재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탑재한 고망간강 LNG탱크는 24,000 TEU급 컨테이너 선박 내부에 탑재하는 사각형 형태의 탱크다. 건조 시 기존 LNG화물창 작업과는 달리 노출된 탑재로 인한 생산일정 조율과 날씨 등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운행 중 발생하는 액화천연가스의 슬로싱에 강하면서도 탱크 형상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최근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10여년간 공동 연구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