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低탄소 친환경 기술을 통해 글로벌 해운업계 탄소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Scope 3 선박 운항 단계 탄소감축 방법론'을 개발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신뢰성을 획득하였으며, 이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탄소 감축 기여량은 한국품질재단의 검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Scope 3 선박 운항 단계 탄소감축 방법론'은 고객에게 인도한 친환경 선박이 탄소 감축에 얼마만큼 기여했는지 산정하는 방법으로, 삼성중공업은 각종 低
【거제인터넷방송】=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위한 한화의 매수자 현장실사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대우조선지회는 "최근 한화 인수단 대표자와 대화를 통해 본계약 참여 보장 등에 대해 확약을 했다"며 "한화와 노사 관계 첫 단추가 잘 끼워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한화의 매수자 현장 실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따라서 한화는 오늘부터 현장실사에 나선다.대우조선지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화 인수단 대표가 지회를 방문해 당사자 참여 보장과 고용보장, 노조·협약 승계에 대해 확약했다. 지회는 "나머지 요구안에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815억원, 영업손실 △6,278억원, 당기순손실 △6,466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약 17.1%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는 증가했다.대우조선해양 측은 3분기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불법파업, 인력수급, 추석연휴 및 태풍 등으로 인해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손실규모가 커졌다고 밝혔다. 특히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매출 감소 및 공정지연에 따른 고정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5,897 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들 선박은 2026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LNG운반선 30척, 컨테이너선 9척 , 가스운반선 2척 등 41척, 78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9%를 달성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 한해 역대 최다인 30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연말까지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2년 연속 수주목표 초과 달성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4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420억원(VAT포함)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3.7% 규모다.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한 자동용접, 모듈대형화 역량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EUV 공장 등 파일럿 공사를 수행했으며, 현재 P3L Ph2,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행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의 연속적인 수주로 조선해양 외 부문의 사업 다각화 기반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평택 반
【거제인터넷방송】= ABB가 영구자석 기술이 적용된 축발전기시스템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구자석 축발전기시스템은 최초로 CO2 저장 전용선박 건조에 적용된다. 선박은 중국 조선사 대련선박중공(Dalian Shipbuilding Industry Company, DSIC)이 건조한다.2024년 인도 예정인 2대 선박은 오로라 탄소포집저장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산업용 배출기에서 포집된 온실가스를 노르웨이 외이가르덴 육상 터미널까지 운반한다. 육상 터미널에서 CO2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북해 해저 2600미터에 위치한 전용 저장소로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를 통해 만들어낸 전력을 선박의 추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수소 관련 업체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시스템 개발 및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2년 연속 수주 100억 달러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509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능형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위한 디지털·신기술 인력 양성 과정」1기 교육생 15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 교육생은 지난 5개월 간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 AI, IoT, 빅데이터, 웹개발 관련 DT 전문 교육 ▲ 건조 프로젝트 기반 프로그래밍/코딩 교육 ▲디지털/현장 혁신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조선소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SW 전문가로 집중 양성 되었으며, 삼성중공업 연구소 등 DT 관련부서 인턴과정 실시 후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됨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 운반선에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를 탑재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탑재한 고망간강 LNG탱크는 24,000 TEU급 컨테이너 선박 내부에 탑재하는 사각형 형태의 탱크다. 건조 시 기존 LNG화물창 작업과는 달리 노출된 탑재로 인한 생산일정 조율과 날씨 등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운행 중 발생하는 액화천연가스의 슬로싱에 강하면서도 탱크 형상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최근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10여년간 공동 연구 개발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기술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시장에 입증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친환경 선박 기술 관련 컨퍼런스에서 최신 친환경 선박 기술 중 하나인 축 발전기(SG, Shaft Generator)와 공기윤활시스템(ALS, Air Lubrication System) 조합에 대한 성능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그리스 마란가스社를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관계자들은 대우조선해양이 선보인 두 기술의 성능을 직접 검증하고 우수성에 놀라움을 보이며 높은 기대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스마트십, 스마트함정에 적용할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개최한 ‘2022 스마트모빌리티 세미나’에서 ‘2024년 선박 사이버보안 의무화 규정에 대한 국산화 개발 계획’과 ‘선박 사이버보안 규정 함정 적용방안 제언’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에는 ▲육상/해상 모빌리티 분야의사이버보안 국제 규정 동향 ▲해양 사이버보안 사고 동향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스마트십 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풍력발전기설치선을 건조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현재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풍력발전기설치선 (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에 회사가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을 추가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솔루션을 선주에게 제안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모나코 에네티(Eneti Inc.)社로부터 14~15MW급 대형 풍력발전기를 해상에 설치할 수 있는 선박 2척을 수주, 현재 옥포
【거제인터넷방송】= 한화그룹이 사실상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자로 확정된 가운데 대우조선지회가 "한화는 상세 실사 전 대우조선 지회와 적극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대우조선지회는 19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노동조합 4대 요구와 매각 대응 투쟁 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촉구했다.4대 요구사항은 고용보장에 관한 사항, 노동조합 및 단체협약 승계에 관한 사항, 회사발전에 관한 사항, 지역발전에 관한 사항이다.대우조선지회는 "지난 9월 26일 산업은행의 갑작스러운 대우조선 해양 매각발표로 대우조선 구성원을 비롯한 주변 모든 이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대형 가스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2척의 수주액은 2,707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28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등 총 39척, 74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84%를 달성하며 2년 연속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지회가 한화로의 회사 매각을 반대하지 않지만 인수기업인 한화가 고용보장, 노조와 단협승계, 회사발전, 지역발전 등 4대 요구안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알 수 없는 상태에서는 매각에 동의할 수 없다며 당사자 참여보장을 요구했다.대우조선지회는 13일 낮 12시 20분 대우조선해양 내 PDC#1 민주광장에서 단체교섭 및 매각대응 전조합원 보고대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대우조선지회는 "한마디로 주요 이해 당사자인 노동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충분한 협의를 통해 매각을 진행하자는 것"이라며 "이러한 대우조선 지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세계 최초로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이중연료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Dual Fuel VLCC) 2척의 동시명명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명명식에는 세계최초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만큼 선주사인 어드벤티지 탱커社의 나즈리 카라메멧 윌리암스(Mrs. Nazli Karamehmet Williams) 회장이 대모로 직접 참석해 ‘어드밴티지 버딕트(Advantage Verdict)’호와 ‘어드밴티지 빅토리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무탄소 시대에 맞춰 수소에너지 시대에 대비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미국의 에너지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McDermott社의 자회사인 CB&I社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운송과 저장에 유리해 수소경제의 필수사항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에서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 기술개발이 한창인 상황으로 향후 액화수소에 대한 해상운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대형액화소수운반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양사는 이번 협약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영국 소재 최대 해운사중 하나인 이알 오퍼 (Eyal Ofer) 회장의 조디악 마리타임社로부터 200만 달러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전달 받아 양사의 끈끈한 신뢰관계가 다시 한번 조명을 받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런던 현지에서 조디악社 이알 오퍼 회장, 다니엘 오퍼 (Daniel Ofer) 조디악 마리타임 사장, 사무엘 곤사 (Samuel Gontha) 조디악 마리타임 부사장,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200만 달러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 받아 비즈니스 관계를 초월한 파트너십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 현지에서 안젤리쿠시스 그룹 마리아 안젤리쿠시스 회장,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지난 6~7월 하청지회 파업으로 생산의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이해하고, 공정 만회를 위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최선을 다해준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