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는 다중이용선박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명뗏목 전문가를 초빙해 구명뗏목 해상투하 시연과 비상탈출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다중이용선박 종사자와 통영어선안전조업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구명뗏목 사용방법과 승조원 해상 비상탈출 및 구조요청 요령 등을 교육하고 구명뗏목 투하・팽창 및 해경 구조 시연을 진행했다.다중이용선박은 유・도선,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능력이 필요하다.통영해경은 교육과 시연을
【거제인터넷방송】=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0일에는 경남농아인협회 통영시지회 소속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동백꽃길 따라 지심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신체적, 정신적 치유를 위한 해설을 들었다.14일과 16, 17일에는 통영시에 위치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꽃 도시락 들고 국립공원 여행’이라는 주제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11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공
【거제인터넷방송】=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내주 중에 지역화폐 예산을 상설화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이동주 의원은 경남도당 소상공인위원회와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지역경제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도 지역화폐 예산의 법적인 제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동주 의원은 "지역화폐 예산이 정부의 협조 없이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윤석열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을 0원으로 삭감하는 바람에 이를 절반 수준인 3,525억 원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다른 부분을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장승포와 능포는 최근 몇 년간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거제시, 공유를위한창조가 주최·주관한 '2023 어촌활력 비전 수립 워크숍'이 지난 10일 장승포동 '메이커스캠프'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장승포권역에 포함되어 있는 장승포동, 능포동의 지역 주민이 모여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장승포권역(이하 시범사업)’의 다양한 주체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인 거버넌스의 토대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향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돕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차제대 자율운항 LNG운반선을 개발에 나선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Maritime AS)社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콩스버그社는 선박에 탑재되는 자동화·항해 시스템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 기자재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최신 원격자율운항기술 및 저탄소 기술을 최적화해 더욱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174,000m³급 차세대 LNG운반선을
【거제인터넷방송】=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모나파크 용평 일원에서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한다.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스키연맹·아시아산악스키연맹·강원도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 모나파크 용평리조트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강원도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지그·트랑고·몬츄라·가야미·스카르파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정식종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15일 새벽 0시 20분께 거제시 능포동 양지암취 남동방 2.4해리(약4.4km) 해상에 투묘 중인 선박 A호(1,400톤급, 화물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창원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투묘 중 응급환자 B씨(남, 50대, 중국인, 선원)가 “흉통이 심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거 같다”며 대리점에서 마산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경유해 신고했다고 전했다.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장승포파출소(통영해경)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응급환자가 의사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은 차량 과적 단속 시 과태료를 면탈하기 위해 신용불량자 명의를 도용한 20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허위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해 벌금을 고의로 회피한 운전자와 명의 대여자들로 탈루한 과태료는 7억1700만원이다.이들은 공문서 부정행사, 사문서 위조, 주민등록번호 부정사용 등 각종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과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이번 조사는 단속 과정에서 기재된 단속확인서의 필적 불일치가 확인된면서 촉발됐다.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벌
【거제인터넷방송】= 7일 새벽 0시 34분께 통영시 동호항 멸치수협 앞 안벽에 정박중이던 24톤급어선 A호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기관실 내 해수유입 파이프가 파손돼 침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파손부위를 신속히 봉쇄한 뒤 배수펌프 2대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완료했다.사고 당시 A호에는 승선원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인터넷방송】=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가 발표한 2월 실적에 따르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10만CGT(58척)으로 전월 대비 2%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국가별로는 한국이 156만CGT(34척, 74%)를 수주했으며, 중국은 17만CGT(9척, 8%)를 수주했다.수주잔량은 2월 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53만CGT 증가한 1억 1,013만CGT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3,863만CGT(35%), 중국은 4,901만CGT(45%)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로는 한국이 104만CGT(3%↑),
【거제인터넷방송】=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외교를 비판하는 논평을 발표했다.이번 논평은 윤석열 정부가 대법원 판결을 뒤엎고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를 한국 기업이 마련한 돈으로 해결하도록 결정한 것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논평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가해자인 일본의 전범 기업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피해자인 한국 국민에게는 사과를 받을 권리까지 빼앗았다며 일본에 대한 진정 어린 반성과 성찰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도 침묵을 지속하면서 일본의 주장만 쫓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202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4,492억원, 영업손실 △4,161억원, 당기순손실 △4,30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6.9%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소폭 감소했다.대우조선해양 측은 4분기 적자의 주된 원인으로 외주비 상승 등으로 약 2,500억원 상당의 손실을 반영했으며, 여기에 일회성 비용인 임단협 타결금 지급 등도 반영됐다고 밝혔다.지난 2년간 수주목표 달성으로 현재 3.
【거제인터넷방송】= 6일 오전 10시 17분께 통영 곤리도 인근 해상에서 3명이 승선한 0.6톤급 모터보트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이 사고 현장 도착 당시 A호에 승선했던 3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 의해 전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고, 전복된 선박은 인근에 있던 어선 크레인에 의해 인양 예인됐다.사고는 A호에서 선상 낚시를 하던 중 닻줄에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의 그물이 걸려 그 힘에 의해 선체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해경은 관련자들의 증언을
【거제인터넷방송】= 6일 새벽 3시 44분게 통영 국도 남방 18해리 해상에서 29톤급 어선 A호(승선원 9명)가 정박 중이던 그리스 선적 113,973톤 컨테이너선 B호(승선원 26명)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함정을 급파해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어선 A호는 양망기(그물을 끌어 올리는 장비)와 레이더마스트가 일부 파손됐고, 컨테이너 B호는 큰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이 사고는 A호 선장의 졸음운전으로 정박하고 있던 컨테이너선을 발견하지 못해 충돌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야간 항해시 레이다 등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일 오후 2시께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인근 해상에서 불법으로 키조개를 채취한 어선 선장과 스쿠버가 해경에 검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어선과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불법 포획(일명 독고다이)한 1톤급 어선 선장 A시와 스쿠버 B씨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A씨 등은 이날 어선에 공기통과 잠수용 장비를 싣고 출항해 구산면 인근 해상에서 키조개 60kg 가량을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불법 스쿠버 조업 관련 형사 활동 중 입항하던 선박을 검문 검색해 적발, 현장에서
【거제인터넷방송】=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일 국지도 58호선 거제시 장목면 장목터널과 농소교에서 터널 및 교량 차량사고 발생을 가정해, 비상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이번 비상상황 대응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터널, 교량)에 대한 비상상황 발생 시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훈련은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계자 20여 명이 참
【거제인터넷방송】= 경남도는 2일 오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오는 4월로 예정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지정해역 현장점검을 대비하여 최만림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지자체와 국립수산과학원, 해양경찰, 굴수협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정해역 위생시설 관리현황 및 해역관리 대책을 점검했다.최 부지사는 대책회의에서 기관별 해역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챙겨보고 이번 미 FDA 점검을 통해 경남 청정해역의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기관별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미 FDA 지정해역 점검은 한미패류위생협정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2월 한 달간 음주운전 불시 단속을 통해 40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도경 암행순찰팀,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한 이번 단속에서는 총 405건 (취소 291건. 정지 114건)이 단속됐다. 특히 낮시간대인 12:00~16:00 사이 단속 건수는 28건으로 동기간 전년대비 16건(133.3%)이 증가했다. 최근 3년 간 도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20년 35명, 21년 14명, 22년 10명으로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 활동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도 2월 말 기준 음주사고는
【거제인터넷방송】=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에게 "현금 1억 원을 주겠다"며 출마 포기를 종용한 경남지역 현직 조합장과 조합원이 경찰에 고발됐다.경남선관위는 A조합장과 B조합원을 후보자 매수 혐의로 27일 경남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법’) 제58조제2호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지 아니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에게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A조합장은 같은 조합장선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3년 연속 줄어들지 않고 있는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5부터 3월 31까지 35일간 대형 화물차량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화물차 사고를 보면 2020년 64명(23.4%), 2021년 59명(23.4%), 2022년 61명(23.9%), 2023년 현재 32명 중 8명(25%)을 차지하고 오후 시간대인 16시부터 20시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올해 들어 덤프트럭이 교차로에서 회전하면서 횡단보도를 걸어가던 노인을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