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 운반선에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를 탑재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탑재한 고망간강 LNG탱크는 24,000 TEU급 컨테이너 선박 내부에 탑재하는 사각형 형태의 탱크다. 건조 시 기존 LNG화물창 작업과는 달리 노출된 탑재로 인한 생산일정 조율과 날씨 등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운행 중 발생하는 액화천연가스의 슬로싱에 강하면서도 탱크 형상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최근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10여년간 공동 연구 개발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기술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시장에 입증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친환경 선박 기술 관련 컨퍼런스에서 최신 친환경 선박 기술 중 하나인 축 발전기(SG, Shaft Generator)와 공기윤활시스템(ALS, Air Lubrication System) 조합에 대한 성능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그리스 마란가스社를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관계자들은 대우조선해양이 선보인 두 기술의 성능을 직접 검증하고 우수성에 놀라움을 보이며 높은 기대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스마트십, 스마트함정에 적용할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개최한 ‘2022 스마트모빌리티 세미나’에서 ‘2024년 선박 사이버보안 의무화 규정에 대한 국산화 개발 계획’과 ‘선박 사이버보안 규정 함정 적용방안 제언’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에는 ▲육상/해상 모빌리티 분야의사이버보안 국제 규정 동향 ▲해양 사이버보안 사고 동향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스마트십 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풍력발전기설치선을 건조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현재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풍력발전기설치선 (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에 회사가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을 추가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솔루션을 선주에게 제안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모나코 에네티(Eneti Inc.)社로부터 14~15MW급 대형 풍력발전기를 해상에 설치할 수 있는 선박 2척을 수주, 현재 옥포
【거제인터넷방송】= 한화그룹이 사실상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자로 확정된 가운데 대우조선지회가 "한화는 상세 실사 전 대우조선 지회와 적극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대우조선지회는 19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노동조합 4대 요구와 매각 대응 투쟁 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촉구했다.4대 요구사항은 고용보장에 관한 사항, 노동조합 및 단체협약 승계에 관한 사항, 회사발전에 관한 사항, 지역발전에 관한 사항이다.대우조선지회는 "지난 9월 26일 산업은행의 갑작스러운 대우조선 해양 매각발표로 대우조선 구성원을 비롯한 주변 모든 이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대형 가스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2척의 수주액은 2,707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28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등 총 39척, 74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84%를 달성하며 2년 연속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지회가 한화로의 회사 매각을 반대하지 않지만 인수기업인 한화가 고용보장, 노조와 단협승계, 회사발전, 지역발전 등 4대 요구안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알 수 없는 상태에서는 매각에 동의할 수 없다며 당사자 참여보장을 요구했다.대우조선지회는 13일 낮 12시 20분 대우조선해양 내 PDC#1 민주광장에서 단체교섭 및 매각대응 전조합원 보고대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대우조선지회는 "한마디로 주요 이해 당사자인 노동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충분한 협의를 통해 매각을 진행하자는 것"이라며 "이러한 대우조선 지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세계 최초로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이중연료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Dual Fuel VLCC) 2척의 동시명명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명명식에는 세계최초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만큼 선주사인 어드벤티지 탱커社의 나즈리 카라메멧 윌리암스(Mrs. Nazli Karamehmet Williams) 회장이 대모로 직접 참석해 ‘어드밴티지 버딕트(Advantage Verdict)’호와 ‘어드밴티지 빅토리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무탄소 시대에 맞춰 수소에너지 시대에 대비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미국의 에너지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McDermott社의 자회사인 CB&I社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운송과 저장에 유리해 수소경제의 필수사항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에서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 기술개발이 한창인 상황으로 향후 액화수소에 대한 해상운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대형액화소수운반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양사는 이번 협약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영국 소재 최대 해운사중 하나인 이알 오퍼 (Eyal Ofer) 회장의 조디악 마리타임社로부터 200만 달러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전달 받아 양사의 끈끈한 신뢰관계가 다시 한번 조명을 받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런던 현지에서 조디악社 이알 오퍼 회장, 다니엘 오퍼 (Daniel Ofer) 조디악 마리타임 사장, 사무엘 곤사 (Samuel Gontha) 조디악 마리타임 부사장,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200만 달러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 받아 비즈니스 관계를 초월한 파트너십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 현지에서 안젤리쿠시스 그룹 마리아 안젤리쿠시스 회장,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지난 6~7월 하청지회 파업으로 생산의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이해하고, 공정 만회를 위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최선을 다해준 대우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와 삼성중공업이 조선업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지난 6일 제1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개소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 삼성중공업 정진택 사장이 참석해 삼성중공업 훈련과정 참관 및 협력업체 노동자 격려의 자리를 가지며 원하청 이중구조 문제 해소와 고용안정의 뜻을 함께 했다.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전환 진행단계에 맞춰 직무
【거제인터넷방송】=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는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플랫폼’에 대한 AIP 인증을 한국선급에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AIP* 인증은 풍력 터빈의 대형화와 부유식으로의 전환 추세에 발맞춰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플랫폼의 설계인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AIP (Approval In Principle)는 개념 및 기본 설계에 대한 개발 대상의 안정성과 성능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관련 기술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는 절차다.부유식 해상풍력 플랫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하이에어코리아와 공동개발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실선검증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최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Onboard CO2 Capture System) 장비를 실제 LNG운반선에 탑재하여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OCCS 장비에 대한 실제 검증 성공으로 탄소중립을 통한 친환경 선박 건조 분야에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지게 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인 하이에어코리아와 2020년부터 OCCS를 공동개발해
【거제인터넷방송】=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30일 개소식을 열고 선박용 블록을 만들 위성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생산 능력이 확대되면서 상선 사업 재개로 늘어난 물량 처리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HJ중공업은 지난해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하며 지난 2016년 이후 수주가 중단된 상선 시장에 재진입에 성공했다. 올들어서도 4척을 추가 수주하며 총 8척, 6,600억원 상당의 일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하지만, 일감이 늘어나면서 주력 사업장인 영도조선소 야드에는 부하가 걸렸다. 일반적으로 조선소에는 선박 구성품인 블록을 생산하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최첨단 연구 설비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박두선)은 진일보한 친환경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단지인 경기 시흥R&D캠퍼스 내에 ‘전동화(Electrification) 육상시험시설(LBTS: Land Based Test Site)’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전동화 LBTS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선박 시스템을 육상에서 시험하는 장소와 연구 설비를 일컫는다. 대우조선해양은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설비로 이미 수소와 리튬이온 배터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해양 EPC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노르웨이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社와 '전략적 협력 합의서(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해양 프로젝트 분야에서 실질적 이익 증진을 위해 장기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양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체(Collaboration Board)를 구성해 중장기 사업 전략과 협력 분야 확대 방안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에퀴노르(Equinor)는 세계 오일·가스 프로젝트의
【거제인터넷방송】= 선박 및 방위 산업용 디젤 엔진 전문메이커 STX엔진이 9월 21~2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DX KOREA(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상 무기 전문 50개국 350개사 1350 부스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육군 무기 체계 전시회다.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K1A2 전차 성능 개량용 개발 엔진(1360마력)을 전시하고, K9 자주포 1000마력급 개발 엔진을 소개한다.STX엔진이 개발하고 있는 SMV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추진을 적극 펼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업계 최초로 조선산업에 특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거제 옥포조선소를 대상으로 처음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작년 12월부터 9개월간 국내 유일의 국제 공인 선급 기술 단체인 한국선급(KR)과 함께 조선산업 특화 ESG 평가 지표 개발에 나서 총 146개의 지표를 만들었다. 이 지표는 우리 조선산업 특성에 맞춰 ESG 추진 활동을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설계됐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가스텍2022’에서 국내외 메이저 선급 등과 손잡고 탄소중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술 협력을 맺는 등 ‘기술 DSME’의 위상을 높였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 박람회 ‘가스텍2022’에 참여해 글로벌 메이저 선급인 미국 ABS, 영국 로이드(LR), 프랑스 BV, 한국선급(KR) 등으로부터 탄소중립 선박을 위한 기술을 승인 받고 차세대 탈탄소 선박 개발을 위해 손잡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미국 ABS선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