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 거제에서 생후 5일 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하천에 유기한 혐의로 부부에게 각 징역 8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한 항소가 제기됐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피고인들에 대한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14일 항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1심에서 이들 부부에게 각 징역 15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검찰은 ①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점, ②범행 후 주거지에서 일상적 생활을 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등 죄의식 없는 모습을 보인 점, ③사체를 유기해 시신 발견을 어렵게 한 점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오는 이달 말까지 3주간 도심권에서 이륜차와 전동킥보드를 대상으로 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올해 10월 말 기준 경남지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188명이다. 이 가운데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49명으로 26%에 이르고,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특히, 이륜차 사망사고 49명 중 29명(59%)이 도심권에서 발생했다. 전동킥보드 사고는 지난 7월 11일 오전 7시께 양산 북정동에서 발생했다.경남경찰청은 암행순찰차 2대와 싸이카 10대로 구성된 기동단속팀을 꾸려 창원중부서 등 1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올해 10월 말 현재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를 분석해보면 총 3,790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587건(취소 491, 정지 96)을 단속했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에 220건(37%)이 단속됐고, 시간대별로는 22시부터 다음날 02시 사이에 274건(54%) 단속됐다.올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593건으로 지난해(698명) 대비 105건(15%)이 감소, 사망자는 5명으로 지난해(12명)와 비교하면 7명(-58%)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