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아주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22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0일 오전 6시 47분께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로 숯을 보관하던 다용도실에서 발생했다.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평소 관계인에 의해 소방시설 관리가 잘 되어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고 다용도실 내 집기비품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 중이며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9일 오후 5시 52분께 통영시 풍화리 이끼섬 인근 해상에서 선박끼리 충돌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1.5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승선원 2명)와 8톤급 나잠어업선 B호(승선원 9명)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전복된 A호에 올라와 있던 승선원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현재 A호는 전복된 상태로 안안구조정에 의해 통영 풍화리 해란항으로 예인됐고, B호는 승선원과 선박
【거제인터넷방송】= 19일 오전 6시 52분께 통영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통영해양경찰서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를 위한 경비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5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2명)가 항해중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 현장 이동중 A호에서 자체 보유한 소화기로 진화를 완료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의 건강상태와 선체 점검 결과 추가 화재 위험성이 없음을 확인했다.A호는 인근에 있던 B호에 의해 예인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여름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단속이다.통영해경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성수기로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 및 유·도선과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의 운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운항자 경각심 제고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27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경남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정지 994건, 취소 2,275건, 측정거부 146건 등 총 3,415건의 음주운전을 단속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되, 경남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2회 주·야간 구분없이 全 경찰서에서 교통(지역)경찰과 도경 암행순찰, 싸이카팀 등 기동단속팀과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5일 오전 8시 49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 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즉시 응급환자 A씨(62)와 배우자, 욕지도 공중보건의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계속해서 의식을 확인하며 통영시 달아항으로 이송해 119구급차에 인계했다.A씨는 배우자와 함께 욕지도에서 등산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이 흐려지며 쓰러졌고, 배우자가 구조를 요청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의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항상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어선을 몰다 선상낚시중이던 모터보트와 충돌사고를 낸 2톤급 연안복합어선 선장 60대 A씨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밤 9시 50분께 거제시 둔덕면 어구항 인근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어선을 운항하다 낚시 중이던 1톤급 모터보트 B호(승선원 2명)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중 1명이 해상에 추락했다가 함께 탄 승선원에 의해 구조됐고 선박 일부가 파손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가 최근 거제 한내항 해상에 침몰한 90톤급 예인선 A호 인양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인양된 예인선 A호는 지난 5일 오전 11시 23분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해상에서 조선소 화물을 적재 후 출항하다가 플로팅도크 앵커체인과 부딪혀 우현 선미 부분에 구멍이 생기면서 다량의 해수가 기관실로 유입돼 침몰했다. 당시 A호에는 4천 리터의 경유가 실려 있었다.침몰한 A호는 지난 10일부터 인양작업을 시작해 이틀째인 11일 오후 3시 22분께 수면 위로 올려졌다. 인양작업에 앞서 창원해경과 경남도, 거
【거제인터넷방송】= 12일 오전 6시 3분께 통영 필도 서방 0.7해리 해상에서 어선과 양식장관리선이 충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해역에서 조업중이던 1톤급 연안자망어선 A호(승선원 1명)와 항해하던 5톤급 양식장관리선 B호(승선원 4명)가 충동해 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A호 선장 C씨(82)의 허리 통증 외에는 인명피해가 없었고, A호 선미 안전바 등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다.해경은 충돌사고 직후 A호의 어선위치발신장인 선박패스(A-PASS) SOS알람이 발생해 해경을 출동시켰다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거제시 아주동의 한 음식점에 불이 났으나 식당에 비치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식당 환풍구와 배관에서 발생, 당시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을 정리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방 천장과 건물 외벽에 그을음 피해만 났다.거제소방서는 이날 불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부주의에 의해 난 것으로 보고 CCTV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고현동 도로포장공사 현장에서 졸음운전 차량에 신호수가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일 밤 11시 46분께 발생했다. 운전자 A(66)씨)는 고현동 신현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SUV차량을 몰고 있었다.이 사고로 신호수 B(65)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으로 피해자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재 A씨의 진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8일 추락 위기의 남성을 구한 두 명의 여성에게 민간인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를 전했다.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두 여성은 조옥연씨와 조무견씨다. 사건은 지난달 24일 사등면에서 발생했다. 미용실 주인 조옥연씨는 조무견씨와 미용실 주차장에 함께 있다가 "살려주세요"라고 도움을 청하는 외침을 들었다. 소리가 들려 온 곳은 맞은편 숙박업소였다. 6층 창문 난간에 50대 남성 A씨가 매달려 있었다.이들은 즉시 112에 신고를 한 뒤 주저없이 달려가 맨손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들의 빠른
【거제인터넷방송】=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한 가운데 어업인과 시민사회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어업인연합회와 시민사회단체는 8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지말고 육상보관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오염수 해양투기는 환경과 생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폭거"라며 "방사성물질은 생태계에 장기간에 걸쳐 영향을 미치게 되지만, 이로 인한 피해와 영향에 대한 검증이나 평가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원자력발전을 추진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해양투기에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7일 오후 5시 54분께 장목면 대금리의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는 "1층 테라스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소방차 7대와 29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신고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고 8일 밝혔다.이 불로 소방서 추산 3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서는 이 화재는 불씨, 불꽃, 화원방치에 의한 부주의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거제인터넷방송】= 5일 오전 11시 23분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해상에서 경유 4천 리터가 적재된 90톤급 예인선 A호가 침몰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선박이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경비함전,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침수 당시 이 선박에는 4명이 승선하고 있었고, 침몰에 대비해 전원 부선으로 옮겨타 인명피해는 없었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11시께 B조선소에서 화물을 적재 후 출항 중 플로팅도크 앵커체인과 부딪혀 우현 선미 부분에 구멍이 생기면서 다량의 해수가 기관실로 유입됐고, 12
【거제인터넷방송】= 4일 새벽 1시 46분께 남해군 세존도 남동방 10해리 해상에서 30톤급 근해자망어선(승선원 8명) A호와 3천톤급 화물선(승선원 14명)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함정과 연안구고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사고현장에 도착해 확인 결과 두 선박 모두 인명피해나 침수 위험은 없었지만 A호 선수 쪽에 파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두 선박의 선장에 대한 음주측정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이 사고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통영연안VTS가 사고해역 관제 중 사고사실을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낮 12시 25분께 진해기지사령부 통제보호구역에 무단 침입한 레저보트가 해군과 함께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창원지역은 진해기지사령부가 위치해 있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해상에는 군사통제보호구역으로 설정돼 부표와 부표를 체인으로 연결한 방책선을 약 10km 가량 설치하고 선박 등의 진입을 엄격히 차단하고 있다.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제9조 제1항)은 통제보호구역에는 관할 부대장의 허가 없이 출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수상레저활동객이 늘어나면서 방책선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외국인 마약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남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마약사범 232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마약사범이 32명으로 13.8%에 달한다.향정신성의약품으로 구분되는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검거된 149명의 피의자 가운데 외국인은 30명(20.1%)으로 외국인들의 마약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다.또한, 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 584명 중 외국인이 60명, 10.3%에 이르는 수치다.경남경찰청은 최근 외국인 마약사범은 세력화‧집단화 되어 마약매매 등 조직성 범죄로 진화하는 추세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장대운)는 30일 장승포파출소에서 신속한 해상인명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허정수(50) 선장에게 인명구조 유공 감사장을 전달했다.이날 해상인명구조 유공 감사장을 받은 허정수 선장은 지난 4월 18일 덕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해양경찰의 구조 지원요청을 받고 즉시 사고 위치로 이동, 익수자를 발견해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허정수 선장은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누구나 구조에 협조할 것”이라며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거제인터넷방송】= “팔색조를 소리를 처음 들었어요. 맑고 고왔습니다.”“긴꼬리딱새와 큰유리새, 파랑새와 꾀꼬리를 만났는데요. 새들의 천국에 온 것 같았어요.”“깜깜한 밤에 반딧불이 반짝이는 것도 보고요, 솔부엉이와 소쩍새 소리를 들었는데요. 정말 힐링이 됐습니다.”“새를 좋아해서 왔는데요. 노자산에는 소청도, 어청도만큼 많은 새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새들이 있어야 탐조도 있겠지요.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인 노자산을 지켜내는데 노력하겠습니다.”“팔색조와 긴꼬리닥새 서식지가 골프장으로 개발된다니 가슴 아파요”지난 5월 27~28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