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경남 거제시 옥포만에 위치한 한화오션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첫 승전지로 유명한 곳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83년부터 한국형 구축함(KDX) 사업과 장보고-Ⅰ,Ⅱ,Ⅲ 잠수함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한화오션은 경남을 대표하는 방산업체로 발돋움했다.한화오션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약 7,800억 원을 거제사업장에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함정 건조와 관련된 전문 시설 신축과 MRO사업을 위한 창정비 시설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삼성중공업이 한국형 LNG화물창(이하 KC-1)이 처음 적용된 LNG운반선의 운항 재개를 위한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와 협상에 진척이 없어 SK해운에 중재 판결금을 지급하고 구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소송은 LNG운반선의 운항 재개를 위한 양측 간 협상이 이견으로 인해 중단된 데 따른 조치다.삼성중공업은 SK해운에 지급한 중재 판결금 약 3,900억원을 회수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이번에 문제가 된 LNG운반선은 한국형 LNG화물창(KC-1)을 최초로 적용한 선박으로, 설계
【거제인터넷방송】=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이 4기 전문테크니션 육성과정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에서는 △조선해양 모빌리티 용접 △조선해양 모빌리티 취부 △조선해양 모빌리티 배관 △조선해양 모빌리티 전기 △조선해양 모빌리티 엔진조립 △조선해양 모빌리티 신호수 △조선해양 모빌리티 전기결선 △조선해양 모빌리티 안전등 총 8개 직종에 걸쳐 160여명의 기술연수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학력, 연령, 성별, 병역에 제한이 없다.이 과정은 수료 후 취업특전으로 1) 용접/취부/배관/엔진조립 과정은 성적우수자 즉시 채용(단, 1년간 계약직 근무 후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5일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장보고-I, II, III 잠수함을 건조한 탁월한 기술력과 건조 역량을 선보이며 잠수함 해외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고삐를 죄고 나섰다.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군함의 MRO 해외 추진을 검토 중인 미국 등 해외 군 관계자들을 초청, 건조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함정 수출 현장설명회 일환으로 5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한화오션은 현재 3척의 최신예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을 건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의 특수선사업부 생산직 노동자들이 지난 3일, 서울 경찰청에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군사기밀 유출과 관련한 공명정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노동들은 경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들이 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KDDX 관련 군사기밀 유출 사건에 HD현대중공업 임원이 개입한 정황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다.노동자들은 HD현대중공업이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의 KDDX 설계도를 불법적으로 확보해 2020년 사업권을 탈취한 것이 특수
【거제인터넷방송】=㈜한화와 한화오션이 각각 선임한 회계법인을 통해 양수도 거래 가격을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받았다.한화오션은 유상증자와 사내 운전자금을 통해 충분한 자금 여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풍력발전 사업에서는 현재 2.3GW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풍력발전터빈설치선과 해상변전소 역량을 결합해 해상풍력 밸류체인을 완성할 경우 많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또한, 플랜트 사업의 경우 2023년에 매출 6,800억원, 수주잔고 9,500억원을 기록했다. 화학, 발전, 산업/환경 분야에서 캡티브 물량을 확보하고,
【거제인터넷방송】=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부회장이 자사주 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매수 단가는 주당 8,535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5억 1,210만원에 이른다.최성안 부회장은 2023년 3월 삼성중공업의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해 9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말 단독 대표로 전환된 이후 삼성중공업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해왔다. 이번 자사주 매수는 경영 실적 개선에 대한 최 부회장의 자신감과 단독 대표로서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삼성중공업은 고선가의 L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이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수를 통해 한화오션은 해상풍력 관련 밸류체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한화오션은 해상풍력 관련 선박 건조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이번 사업 양수를 통해 기본설계 능력과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인력 확보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10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2.6GW 규모의 풍력발전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56세) 전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25년 넘게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SBM Offshore가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역임하며SBM Offshore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하기도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스마트 조선소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기술을 특수 차량 운행 교육에 접목시킨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이 시뮬레이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는 데 필수적인 트랜스포터 운전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트랜스포터는 그 규모 때문에 운전이 매우 까다로워, 실제 차량 앞뒤로 신호수가 배치되어야 할 정도다. 이러한 특수 차량의 가격은 대당 20억 원에 달하며, 길이 21미터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무재해 작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품질 및 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社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 조선소장 이길섭 부사장과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장섭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양사의 협력 목적은 한화오션의 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있다. 이
【거제인터넷방송】=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341만 CGT(100척)로, 전월 대비 1%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 중 한국은 171만 CGT(28척, 50%), 중국은 141만 CGT(59척, 41%)를 수주했다.1~2월 전세계 누계 수주량은 683만 CGT(232척)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한국은 304만 CGT(69척, 44%), 중국은 321만 CGT(119척, 47%)를 기록해 각각 27%, 29% 증가했다.2월 전세계 수주잔량은 1억 2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의 임원들을 군사기밀 탐지 수집 및 누설 혐의로 고발했다.한화오션은 4일 입장문을 통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게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은 HD현대중공업의 임원들이 군사기밀 탐지 수집 및 누설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사안과 관련해, 이들 임원이 직원의 해당 행위에 개입하거나 관여했다는 의혹을 둘러싸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현대중공업의 직원들이 방위사업청, 해군본부 등을 방문해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등 군사기밀을 불법 탈취하고, 이를 비밀서버에 업로드해 공유하
【거제인터넷방송】=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6년 8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셔틀탱커는 해양 플랜트에서 생산된 원유를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운송하는 특수 목적 선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18척, 즉 38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인 97억 달러의 3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삼성중공업의 수주 선박은 LNG운반선 15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그리고 셔틀탱커 1척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방산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분야와 해외영업, 사업관리, 사업개발/전략, 구매 등 방산분야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한화오션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양방산 해외 생산거점 확보와 함정전용 최신 건조설비 신축 등에 투자했다. 이를 통해 '초격차 방산' 솔루션을 확보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은 지난 3월 1일부터 한화그룹 공식 채용사이트 '한화인'에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과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이 글로벌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 협의체를 가한다. 양사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팅을 가진 뒤, 폴란드와 캐나다 등의 글로벌 시장에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화오션과 밥콕의 협력은 지난 1월에 시작됐다. 당시 밥콕 인터내셔널의 닉 하인 총괄 부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한화오션의 잠수함 연구개발 및 설계, 건조 역량을 살펴본 뒤, 장보고-III(KSS-III) 잠수함에 밥콕이 공급하는 무장 발사체계 탑재와 잠수함
【거제인터넷방송】=27일,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이 한화오션을 방문해 권혁웅 대표의 안내를 받고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 장관은 건조 중인 대한민국 최신예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II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정 건조 중인 특수선 구역 외에 한화오션의 대규모 생산 설비와 디지털생산센터, 시운전센터 등 사물인터넷(IoT)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한 설비를 두루 둘러봤다.델 토로 장관의 이번 방한은 국내 조선소의 군사적·상업적 역량을 확인하고 향후 미국 해군 MRO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과 관련하여 한미
【거제인터넷방송】=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대전 KRISO에서 이루어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선박해양 분야 인력양성 정책 연구 및 사업 공동 기획·수행, 교육훈련 과정 기획 및 운영에 관한 협력,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콘텐츠 공동 활용·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첨단 해양모빌리티는 해상에서 사람과 재화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하기 위한 각종 이동수단과 서비스·기술에 관련된 분야를 의미한다. 이는 탈탄소,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이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되어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계약할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한화오션과 해군협회(회장 엄현성·제32대 해군참모총장)는 21일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10월 한화오션이 해군협회에 의뢰한 ‘한화오션의 함정 MRO사업 추진전략 및 방안’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해군협회는 해외 주요 국가별 함정 MRO 현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