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도내 전역에서 음준운전 단속을 벌여 취소 1건, 정지 2건 등 3건을 적발했다.경남경찰청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30까지 10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벌인 단속에서 총 31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면허취소 25건, 정지 6건이 적발됐다.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매주 1회 도내 전역에서 벌이는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확대 실시하고, 특히 주간시간대 불시 단속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소방서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목조문화재 도상훈련 ▲주요 사찰 소방력 전진배치 및 화재예방 순찰 실시 등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번 부처님 오신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사찰의 행사가 내달 30일로 연기 됐지만 주요사찰에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산발적인 법회와 연등 설치 등 화재위험 요인에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도 10명 중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372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을 조사한 결과, 79.7%가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다.피로감을 느끼는 부분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답답함이 68.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외출을 못하는 것(58.3%) △여행이나 나들이 못 감(51.5%) △지인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경남 거제에서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청 민원실에 편지와 함께 1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다. 지난 27일 한 중년 남성이 거제시청 1층 민원접수 창구에 5만 원권 지폐 200장이 든 봉투와 편지를 두고 사라졌다. 편지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서민들은 IMF 사태보다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마침 오늘 적금 만기가 돼 지금의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극빈층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약소한 금액을 기부한다"고 적혀 있었다.또 "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통영해양경찰서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등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통영해경은 2017년 2270주, 2018년 532주, 2019년 714주 등 매년 양귀비를 압수해 왔다. 양귀비는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시지역 주민들이 관절통과 통증해소 등에 효능이 있다고 착각해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영해경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이고, 우범지역 순찰과 예방활동 강화,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무인기(드론) 순찰 등 단속활동을 펼친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거제지역 18개 노동조합과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3주기 준비모임'(이하 준비모임)을 구성해 다음달 1일까지 추모와 투쟁을 이어나간다. 준비모임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민국 노동안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난 2017년 5월 1일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가 일어났고, 전국의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죽임을 당하고 있지만 원청의 최고경영자는 전혀 처벌받지 않는 등 현실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준비모임은 삼성중공업의 사죄와 정부의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고현·옥포청소년문화의집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4일 고현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제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환경사랑 아이디어 공모전, 어린이 깃대종 창작 그리기 대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박람회, 환경사랑 캠페인, 청소년 환경사랑 동아리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광호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공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통영해양경찰서가 2020년 1분기 통영해경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자료를 분석해 20일 결과를 발표했다. 1분기 해양사고는 총 60건 75척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어선 사고가 61%(46척)으로 가장 많았고, 레저선박 21%(16척), 낚시배 8%(6척)으로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는 기관고장 등 단순 선박사고는 41건(55%), 좌초,충돌, 전복, 침몰, 침수, 화재 등 6대 해양사고가 19건 34척(45%) 발생했다. 통계결과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시 결락(있어야 할 것이 없음)을 확인하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가정용 소화기가 큰 불을 막았다. 지난 16일 오후 5시 46분께 거제시 장평동 다세대주택 공터에 있던 폐목재에 불이 붙었다. 다행히 지나가던 신고자가 근처 상가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을 꺼 큰 불을 막을 수 있었다.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이 없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아찔한 순간이었다. 거제소방서는 이날 불이 다세대주택 공터에 쌓아둔 폐목재에 누군가 담배꽁초를 버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서 화재조사팀장은 "화재 현장에 소화기가 없었더라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기 어려웠을 겁이다"며 "화재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이 21대 총선에서 불법 선거행위를 벌인 77명을 단속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1대 총선 공명선거 확립을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후보자 등록이 실시된 지난달 26일부터 집중 단속을 벌여왔다. 주로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공무원 등 선거관여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사범으로 규정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해 왔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15일까지 총 56건 77명을 단속해 혐의가 무거운 1명은 구속하고, 10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개최된 추모 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민주노총 거제지부와 세월호를 기억하는 거제사람들이 주최한 이번 추모문화제는 16일 오후 6시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추모식은 분향소와 추모부스 운영, 추모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상영 등으로 이뤄졌으며, 추모사를 줄이는 등 예년보다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을 떨어져 앉게 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했다.변광용 시장은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소방서가 내달말까지 지역내 제조공장 15곳에 대해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현장지도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관리 소홀시 엄정한 법 집행 ▲부주의로 인한 화재저감 교육 등이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거제시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는 총 46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5억6231만8000원에 달한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3건, 기계적 요인 7건이 뒤를 이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가칭)청년일자리센터 이름을 공모한다.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거제시만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서다. 거제시는 이름 공모에 50만 원의 예산을 걸었다. 이름을 공모해 최수우 1명에게 30만 원, 우수 2명에게 각 10만 원씩 거제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일자리센터가 새로 설립되는 만큼 거제시만의 이름을 만들고 확립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타 지자체에서도 시행되고 있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소통해 잘해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소방서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으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2대 안전무시 관행 첫 번째는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다.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피난 통로에 물건이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 화재 등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에서는 넘어지거나 다쳐 신속하게 대피를 못 하게 되기 때문에 비상구는 열어두고 장애물 등을 꼭 제거해야 한다. 두 번째는 소방시설인 비상경보설비 전원과 소방용수 밸브를 차단하거나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13일 오후 6시 께 거제시 상문동 벽산 아파트 아래쪽 대로에 있는 하수처리시설이 역류했다.이 사고로 퇴근시간 차량 정체현상이 빚어졌다.거제시는 급히 복구차량 2대를 보내 하수 역류를 막으려고 했지만 물휴지와 여성위생용품 등 이물질이 막혀 처리가 늦춰졌다.거제시는 물에 녹지 않는 요구르트병과 물휴지, 여성위생용품을 역류 원인으로 보고 있다.거제시는 밤 10시 안에는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현장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범람한 오·폐수에서 나는 악취에 큰 불편을 겪었다.시민 A씨는 "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지역에 코로나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7번 확진자 A씨는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90년생(한국나이 31세) 남자다. 지난달 28일 가족과 남미 여행을 다녀와 입국했고 7일 검사를 통해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7월 부인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남미여행을 떠났고, 지난 2월 12일 장모와 페루에서 합류해 에콰도르,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 지난달 28일 입국해 자가격리 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4시 30분 인천공항에 입국해 공항 리무진으로 오후 2시께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통영해양경찰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외국인 선원 불법 취업 알선 등 국제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불법체류 외국인 취업 ▲외국인 취업 알선 브로커 ▲해·수산 종사 외국인 자격 위조 ▲외국인 노동자 인권침해 사범 등이다. 통영해경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민들의 선원 구인난을 악용해 불법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불법 고용과 알선을 일삼는 브로커들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범 국가적 재난시기에 편승해 성행하는 방역물품 불법 무역행위 등 불법 수·출입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바다를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창원해양경찰서가 오는 6월 30일까지 해상을 통한 부정무역 등 국제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세계적 전염병으로 선포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강화된 국가 검역망을 피해 출처를 알 수 없는 동물과 식품류가 밀수입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창원해경은 밀수입 등 불법무역행위와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15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본격 운영되며 적발될 경우 엄정 처벌할 방침이다. 정욱한 창원해양경찰서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위험구간에 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화물차 정비ㆍ적재불량 위반, 승합차 지정차로ㆍ갓길통행ㆍ대열운행ㆍ음주가무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4~5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최근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늘어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취약시간대 단속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음주 의심차량에 대해 ‘선별적 음주단속’을 강력히 실시할 예정이다.진문호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장은 "고속도로 이용 시 교통법규를 준수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소방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크게 늘어나자 농기계 취급 주의 등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용자 조작 미숙과 운전 부주의, 음주운전과 같은 인적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헐렁하거나 소매가 긴 옷은 입지 말고 미끄럼 방지 처리된 안전화를 착용하는 게 좋다. 긴 머리카락은 모자 속에 넣거나 묶는 게 안전하다. 농기계 작업 전ㆍ후 반드시 장비를 점검ㆍ정비해야 한다. 점검ㆍ정비할 때